◇과장급 전보
△가맹거래조사팀장 박 진 석
필립스코리아가 최낙훈 신임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최낙훈 신임 사장은 필립스코리아의 대표이사 직무와 전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 시스템즈(Health Systems) 사업 부문장 직무를 겸임한다.
최 신임 사장은 20년 이상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기업에서 경력을 쌓으며, 기업 경영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베리안 메디컬 시스템즈, 메드트로닉, 삼성 메디슨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뿐만 아니라 소니, 삼성전자, AT커니 등 소비자 가전 및 경영 컨설팅 기업에서 마케팅, 영업, 경영 컨설팅과 비즈니스 총괄 등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필립스코리아 합류 전 그는 방사선 암 치료 분야 글로벌 기업 베리안 메디칼 시스템즈의 한국 총괄 대표로 재직하며, 다년간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었다. 그는 국내 고객 및 파트너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에는 메드트로닉의 동남아시아 신흥 시장 비즈니스 총괄 사장 역할을 수행했고, 삼성 메디슨 중화 사업부의 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낙훈 사장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나은 헬스케어(Better care for more people)’라는 의미있는 비전을 가진 필립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필립스코리아가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포부 밝혔다.
SK플라즈마 (대표이사 김승주)가 허지호 전략추진실장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5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시장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기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본부를 이끌며 직무대행 역할을 수행한 조형래 본부장이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으로 승진, 회사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제임스박(58) 전 지씨셀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임스박 내정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화학공학 학사를 전공, 컬럼비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거쳐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BMS재직 시절 전임상 단계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의약품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CMC)분야 실사에 참여하여 라이선스 인아웃 및 인수합병(M&A)을 포함한 사업개발을 총괄하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수주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최근에는 지씨셀의 주력 제품인 자가 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cell-LC)주’의 기술이전 계약을 주도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임스박 내정자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한국과 미국 임직원들을 원활히 이어줄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임 대표이사는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수주에 탁월한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라고 전했다.
제임스박 내정자는 향후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6월 설립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수’와 ‘신규 건설’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활용해 글로벌 TOP 10 CDMO를 목표로 발빠르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자로 미국 뉴욕 시러큐스에 위치한 BMS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을 성공적으로 인수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송도 11공구 KI20 블록(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418, 418-9)에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을 착공하며 2030년 전체 3개 공장 준공, 2034년 전체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봉근(부이사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출.
△신지명(과학기술서기관) 대통령비서실 파견근무.
△신현두(서기관) 첨단의료지원관실 의료정보정책과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 KBIOHealth)은 29일 신임 바이오의약생산센터장으로 김현일 前 ㈜큐라티스 전무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 6대 바이오의약생산센터장으로 취임한 김현일 센터장은 성균관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수화학, ㈜이수앱지스, ㈜큐라티스 등에 재직하며 약 27년간 GMP 생산시설 구축 및 의약품 상업화 업무를 수행한 바이오의약생산 분야 전문가다.
임기는 3년으로, 김현일 센터장은 바이오의약생산센터 총괄운영 업무를 수행하며, 의료연구개발기관(산·학·연·병)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급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수 이사장은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을 지닌 신임 센터장과 KBIOHealth가 바이오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따라 체결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성과를 달성한 것을 바탕으로, 성과 중심의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케빈 샤프 뉴저지 세일즈 오피스 헤드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수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CDMO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다음의 인사들이 상무로 승진했다.
유성철 상무는 3공장의 생산 공정과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공장 가동률을 극대화했으며,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으로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송인섭 상무는 구매 및 외주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SCM) 체계를 구축해 원가 절감과 투자비용 효율화를 이루어 경영 성과를 높이는 데 공헌했다.
이태희 상무는 신규 플랫폼 기술 개발과 CDO(위탁개발) 연구개발 과정에서 자동화를 도입해 CDO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황인찬 상무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시장 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송영석 상무는 회사의 고유 조직문화인 ‘삼성바이오로직스 Way’를 정립하고 확산시켜 조직 내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도 이어지며, 회사 내부 운영의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삼양홀딩스
△김경진 바이오팜그룹장 사장(외부영입)
△이수범 HRC장
◇삼양사
△윤경수 식품지원PU장
△문우식 인천1공장장
△한정숙 식품연구소장
◇삼양패키징
△윤광석 아셉틱영업PU장
◇삼양화성
△이영훈 대표이사
12월 1일자
△고덕기(서기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장
△권연정(과학기술서기관) 국립재활원 약제과장
◇ 국장급 승진
△ 감사관 민영신
◇ 국장급 전보
△ 장애인정책국장 손호준
△ 사회서비스정책관 유주헌
일동제약 약국영업본부장 보직 인사
△약국영업1본부장 유호석
△약국영업2본부장 서승욱
이상 11월 11일자
툴젠(대표 이병화)은 차세대 유전자 편집 및 면역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선도할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백승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툴젠의 기술 역량을 확장하고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백승 CTO는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블루버드바이오에서 Chimeric Antigen Receptor (CAR)-T 면역세포 치료제, 유전자 편집,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세포치료제 연구에 참여했으며 다수의 특허 출원과 FDA 승인에 기여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코스닥 상장사 캔서롭(현 디엑스앤브이엑스)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PCR 진단 키트 개발과 허가를 총괄하며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엠제이셀바이오에서 차세대 CAR-T 면역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이끌며 췌장암을 포함한 고형암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툴젠 이병화 대표이사는 “신임 CTO 영입으로 툴젠이 유전자 편집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하고, 면역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미래의학연구재단(FMI)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전윤철 최고 고문’과 ‘김기영 투자총괄’을 새롭게 임명했다.
두 인물의 리더십 아래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연구자와 창업자 지원을 넘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윤철 고문은 감사원 원장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43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유망 창업자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고문은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를 마치고,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제24대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 제5대 재정경제부 장관, 경제부총리, 제19대 및 20대 감사원 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24년 한국 문학계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 의학 분야에서도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때”라며 “김효수 교수를 중심으로 한 FMI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고, 최고 고문으로서 재단의 여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투자총괄은 벤처캐피털(VC)과 스타트업 양측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학연구재단에서 최고 투자 책임자(CIO)로서 투자 업무를 총괄한다. 김 총괄은 NYU Stern 금융학 학사, Columbia University 응용 통계학 석사, Yale University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한 Stonebridge Ventures 투자 팀장, Signite Partners(신세계 그룹 CVC) 1호 심사역, 블록오디세이 및 자회사 벤처오디세이 CEO를 지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시장 상황이 위축된 시기일수록 초기 창업자와 연구자에게 따뜻한 자본이 절실하다”며 “미래의학연구재단이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비영리 창업기획자로서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자본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다양한 투자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연구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줄기세포 생물학 기반 기초연구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첨단 기기 및 약물 융합 임상 연구 △첨단 바이오 의약품과 의료기기 개발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미래 의학 융합기술 등이다.
한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연구자와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비 지원을 넘어 연구와 개발 전 과정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창업 기업의 개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전주기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기 창업자들이 자금 조달과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오헬스경영학교를 통해 창업자와 연구자들에게 최신 기술과 업계 동향을 교육하며, 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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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학연구재단(FMI)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전윤철 최고 고문’과 ‘김기영 투자총괄’을 새롭게 임명했다.
두 인물의 리더십 아래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연구자와 창업자 지원을 넘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윤철 고문은 감사원 원장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43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유망 창업자와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고문은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를 마치고, 제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제24대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 제5대 재정경제부 장관, 경제부총리, 제19대 및 20대 감사원 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24년 한국 문학계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제 의학 분야에서도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때”라며 “김효수 교수를 중심으로 한 FMI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고, 최고 고문으로서 재단의 여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투자총괄은 벤처캐피털(VC)과 스타트업 양측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학연구재단에서 최고 투자 책임자(CIO)로서 투자 업무를 총괄한다. 김 총괄은 NYU Stern 금융학 학사, Columbia University 응용 통계학 석사, Yale University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한 Stonebridge Ventures 투자 팀장, Signite Partners(신세계 그룹 CVC) 1호 심사역, 블록오디세이 및 자회사 벤처오디세이 CEO를 지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시장 상황이 위축된 시기일수록 초기 창업자와 연구자에게 따뜻한 자본이 절실하다”며 “미래의학연구재단이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비영리 창업기획자로서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자본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다양한 투자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은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연구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줄기세포 생물학 기반 기초연구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첨단 기기 및 약물 융합 임상 연구 △첨단 바이오 의약품과 의료기기 개발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미래 의학 융합기술 등이다.
한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연구자와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비 지원을 넘어 연구와 개발 전 과정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창업 기업의 개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전주기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기 창업자들이 자금 조달과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오헬스경영학교를 통해 창업자와 연구자들에게 최신 기술과 업계 동향을 교육하며, 생태계 전반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