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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 활성화와 단합에 역점 둘 것“
“분회 활성화와 회원 단합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최근 병원분회 회장에 선임된 동우들 고용규 회장은 ‘함께 참여하는 병원분회’ 를 모토로, 조직 활성화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모임을 정례화하고 정부 교류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규 회원 가입, 회원사 연회비 납부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분회 운영기반 확보를 위한 재정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용규 회장은 현 도매업계 상황을 위기로 진단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단합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매업계가 힘만 모을 수 있다면, 해결 못할 일이 없다는 것.
때문에 도매업소 간 비춰지는 갈등을 봉합하고,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같은 단합이 뒷받침되면 현재 도매업계 현안으로 오른 입찰, 쥴릭 영업확대, 유통일원화 유지확대, 마진인하 등을 합리적으로 풀어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입찰과 관련, 고용규 회장은 입찰제도 전반적인 문제점과 개선책을 찾아 입찰질서를 정립시키는데 주도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 0.7% 낙찰은 말이 안 되는 얘기입니다. 서울대병원 보훈병원 계약은 제약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안 될 경우, 더 큰 방향으로 나갈 것입니다”
고용규 회장은 쥴릭의 영업확대와 관련해서도, “병원 영업 가능성이 있고 마진 인하 문제의 원인 제공을 하고 있다”며 생존권 차원에서 강력히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강하게 비췄다.
이와 함께 유통일원화를 유지확대시키고, 전략적인 영업망을 구축을 통해 구매의 효율화를 이뤄 도매업소들의 영업을 안정화 시키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고용규 회장은 취임 첫 회의를 5월 19일 개최하고 동아제약 마진인하, 서울대 보훈병원 입찰, GSK 대도매 영업정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고용규 회장은 1958년 생으로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경영대학원 무역학과(석사)를 졸업하고 1976년 종근당에 입사, 1977년 환인제약 영업부장, 1985년 명인제약 부사장, 1996년 에스 유 대표이사를 거쳐 2003년 동우들약품을 설립했다.
현재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동창회 사무총장, 동국대 ROTC총동문회 사무총장, 국민화합실천연대 외교안보부장, 사회복지법인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보화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권구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