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함께한걸음센터, 약물중독 사례관리 역량 강화
나지훈 교수 초빙 온라인 슈퍼비전 실시
초기 개입·동기 강화·지역사회 연계 전략 공유
입력 2026.03.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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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함께한걸음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약물중독 대상자와 가족에 대한 전문적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해 19일 중독재활 분야 전문가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나지훈 교수를 초빙해 온라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약물 의존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실무자들이 겪는 개입의 어려움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 관계자들은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자의 심리·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개입 전략에 대해 심층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나지훈 교수는 약물중독 대상자 상담에서 초기 개입의 중요성과 함께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독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재발 방지를 위한 단계별 개입 방안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전략을 제시하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약물중독 대상자의 동기 강화와 비자발적 대상자의 자발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상담 기법, 가족 및 주변 환경과의 연계 방안 등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엄광진 센터장은 “이번 슈퍼비전은 약물중독 대상자와 가족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과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함께한걸음센터는 정기적인 전문가 슈퍼비전을 통해 약물중독을 비롯한 복합적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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