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요제약 중간결산 "대세상승"
해외실적 견인·엔화약세 효과
입력 2007.11.08 15:00 수정 2007.11.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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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제약들의 2007년 9월 중간결산이 발표됐다. 

중간결산이 집계된 주요제약 8개사 가운데 다이이치산쿄와 다이쇼제약을 제외한 6개사가 실적향상이 전망되면서 주요제약들이 '대세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적이 상승한 제약사들은 주력제품의 매출이 증가했는데, 특히 해외실적의 향상이 시장 전체를 끌어올렸으며, 엔화약세로 인한 수익증대 효과 및 비용절감 효과로 매출·이익 모두 증가했다.

다케다는 당뇨병치료제 '액토스'가 미국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실적을 상승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연결경상이익은 당초 전망한 5,852억엔에서 전년대비 3.4% 증가한 6,050억엔으로 상향 수정했고, 매출전망은 전년대비 7.3% 증가한 1조4,000억엔,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4,850억엔으로 각각 상향 수정했다.

'액토스'는 상반기에 미국에서 23.8%의 매출증가를 나타냈다. 또 일본, 유럽, 아시아에서도 매출이 신장되어 전체 매출증가의 60%를 '액토스'가 점유하는 등 실적 상승에 주효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엔화약세로 매출에서는 149억엔, 영업이익에서는 43억엔의 상승효과를 얻었다

해외사업의 비중이 높은 에자이도 실적향상이 두드러졌다. 해외사업의 신장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액은 예상을 150억엔 정도 상회하여 14% 증가한 약3,650억엔이 될 전망이다.

2006년 가을부터 미국에서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아리셉트'가 중증 환자에게도 처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상환자가 늘어나 순조로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국내에서도 '아리셉트'의 호황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자이의 해외매출의 비율은 사상최대인 61.2%에 달했다.

아스텔라스 역시 중간결산 결과 2008년 3월기 결산을 상향 수정했다.

면역억제제 '프로그라푸'을 비롯하여 해외에서 주력제품이 순조로운 신장세를 보인 한편, 엔화약세의 효과 및 지난해 R&D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의 반동으로 감소한 것 등이 기여했다.

아스텔라스의 해외매출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그러나 다이쇼제약은 주력으로 하는 일반약사업에서 드링크제가 당초계획을 상회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전년동기대비 약간 감소했고, 발모제의 신장세도 감기약의 감소분을 커버하지 못해 매출이 하락했다.

또 다이이치산쿄는 美자회사의 결산기 변경에 따른 영향과 非의약품사업의 규모축소를 진행한 결과 매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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