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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식품 알러지를 진단받은 환자 수가 1,70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들 중 130만명 이상이 중증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때문에 30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매년 병원 또는 응급실에 내원하고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추정이다.
이와 관련,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염증성‧면역계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RAPT 테라퓨틱스社(RAPT Therapeutics)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20일 공표해 주목할 만해 보인다.
RAPT 테라퓨틱스를 인수키로 함에 따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장기지속형 항-면역글로불린 E(IgE) 모노클로날 항체 후보물질 오주레프루바트(ozureprubart)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오주레프루바트는 식품 알러지 예방제로 현재 임상 2b상 단계의 개발이 진행 중인 기대주이다.
이와 관련, 면역글로불린 E는 임상적으로 검증된 표적인 데다 유해한 알러지성‧염증성 면역반응으로부터 환자들로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입증된 유일한 허가취득 전신요법제이다.
중증 식품 알러지 환자들의 94% 정도가 면역글로불린 E 매개 반응에 의해 증상이 유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식품 알러지에 사용되고 있는 항-면역글로불린 E 치료제는 2~4주 간격으로 주사해야 하는 관계로 환자들의 대다수가 소아들로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서 심대한 부담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따르고 있는 형편이다.
오주레프루바트는 12주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임상적 프로필을 내포해 환자들의 복약준수도 개선 뿐 아니라 치료결과를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이 새로운 치료대안은 기존의 치료제를 사용하는 데 부적합한 25% 안팎의 환자들에게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주레프루바트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폭넓은 상용화 존재감을 보완해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알러지 분야의 처방권자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케 하는 부분이다.
오주레프루바트 단독요법을 평가하면서 진행 중인 임상 2b상 시험의 자료는 오는 2027년경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상 3상 시험의 경우 위험도가 높은 성인 및 소아 환자들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진행될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토니 우드 최고 학술책임자는 “오주레프루바트가 또 하나의 유망하고 새로운 잠재적 동종계열 최고의 치료제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파이프라인에 수혈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 알러지가 환자들의 건강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다 기존 치료제들의 경우 2주 정도의 짧은 간격으로 주사를 필요로 한다는 부담이 지적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토니 우드 최고 학술책임자는 뒤이어 “오주레프루바트가 12주 간격으로 투여하면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보호해 주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주레프루바트 인수는 검증된 표적들에 대응하고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명확하게 존재하는 부분에서 자산을 인수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접근방법과도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RAPT 테라퓨틱스社의 브라이언 웡 대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합의를 도출하면서 우리가 식품 알러지와 관련해서 오주레프로바트에 대해 예상하고 있는 내용들이 현실화할 기회를 손에 쥐게 된 것에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이 제공할 글로벌 개발‧발매 역량과 물적‧인적자원 및 인프라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된 데다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보유해 온 파이프라인, 환자 및 주주들을 위한 가치를 증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RAPT 테라퓨틱스 측 주주들에게 한 주당 58.0달러, 총 22억 달러 상당을 지급키로 했다.
RAPT 테라퓨틱스 측이 보유한 현금을 차감할 경우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지급해야 할 투자금은 19억 달러 상당에 달할 전망이다.
합의에 따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중국 본토, 마카오, 타이완 및 홍콩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 오주레프로바트의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전권을 갖게 됐다.
아울러 RAPT 테라퓨틱스의 제휴기업인 중국 상하이 제유 파마슈티컬社(Shanghai Jeyou Pharmaceutical‧濟煜醫葯)에 성공 기반 성과금과 로열티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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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식품 알러지를 진단받은 환자 수가 1,70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들 중 130만명 이상이 중증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때문에 30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매년 병원 또는 응급실에 내원하고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추정이다.
이와 관련,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염증성‧면역계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RAPT 테라퓨틱스社(RAPT Therapeutics)를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20일 공표해 주목할 만해 보인다.
RAPT 테라퓨틱스를 인수키로 함에 따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장기지속형 항-면역글로불린 E(IgE) 모노클로날 항체 후보물질 오주레프루바트(ozureprubart)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오주레프루바트는 식품 알러지 예방제로 현재 임상 2b상 단계의 개발이 진행 중인 기대주이다.
이와 관련, 면역글로불린 E는 임상적으로 검증된 표적인 데다 유해한 알러지성‧염증성 면역반응으로부터 환자들로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입증된 유일한 허가취득 전신요법제이다.
중증 식품 알러지 환자들의 94% 정도가 면역글로불린 E 매개 반응에 의해 증상이 유발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식품 알러지에 사용되고 있는 항-면역글로불린 E 치료제는 2~4주 간격으로 주사해야 하는 관계로 환자들의 대다수가 소아들로 나타나고 있는 현실에서 심대한 부담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따르고 있는 형편이다.
오주레프루바트는 12주 간격으로 투여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임상적 프로필을 내포해 환자들의 복약준수도 개선 뿐 아니라 치료결과를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이 새로운 치료대안은 기존의 치료제를 사용하는 데 부적합한 25% 안팎의 환자들에게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주레프루바트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폭넓은 상용화 존재감을 보완해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알러지 분야의 처방권자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케 하는 부분이다.
오주레프루바트 단독요법을 평가하면서 진행 중인 임상 2b상 시험의 자료는 오는 2027년경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상 3상 시험의 경우 위험도가 높은 성인 및 소아 환자들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진행될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토니 우드 최고 학술책임자는 “오주레프루바트가 또 하나의 유망하고 새로운 잠재적 동종계열 최고의 치료제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파이프라인에 수혈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 알러지가 환자들의 건강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다 기존 치료제들의 경우 2주 정도의 짧은 간격으로 주사를 필요로 한다는 부담이 지적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토니 우드 최고 학술책임자는 뒤이어 “오주레프루바트가 12주 간격으로 투여하면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보호해 주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주레프루바트 인수는 검증된 표적들에 대응하고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명확하게 존재하는 부분에서 자산을 인수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접근방법과도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RAPT 테라퓨틱스社의 브라이언 웡 대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합의를 도출하면서 우리가 식품 알러지와 관련해서 오주레프로바트에 대해 예상하고 있는 내용들이 현실화할 기회를 손에 쥐게 된 것에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이 제공할 글로벌 개발‧발매 역량과 물적‧인적자원 및 인프라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된 데다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보유해 온 파이프라인, 환자 및 주주들을 위한 가치를 증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RAPT 테라퓨틱스 측 주주들에게 한 주당 58.0달러, 총 22억 달러 상당을 지급키로 했다.
RAPT 테라퓨틱스 측이 보유한 현금을 차감할 경우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지급해야 할 투자금은 19억 달러 상당에 달할 전망이다.
합의에 따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중국 본토, 마카오, 타이완 및 홍콩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 오주레프로바트의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전권을 갖게 됐다.
아울러 RAPT 테라퓨틱스의 제휴기업인 중국 상하이 제유 파마슈티컬社(Shanghai Jeyou Pharmaceutical‧濟煜醫葯)에 성공 기반 성과금과 로열티를 제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