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원료의약품 기업 대성팜텍 흡수합병 완료
R&D 중심 사업 더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안정적 매출원 확보
입력 2026.02.02 14:35 수정 2026.02.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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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이 대성팜텍 흡수합병을 매듭지으며, R&D 중심 사업에 더해 수익성 기반까지 확보했다.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성팜텍과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병은 신주발행 방식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성팜텍은 20년 이상 업력을 가진 원료의약품 개발·유통 기업이다. 국내외 원료의약품 제조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권을 확보해 왔다. 또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 공정개선 분야에서도 독자적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며, 안정적 매출기반을 구축한 회사로 평가된다.

이번 합병으로 큐라클은 기존 신약 연구개발 중심 사업 구조에, 원료의약품 개발·수입·유통 기능을 내재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에 따라 안정적 매출원이 추가되면서, 회사는 기술특례상장기업에 요구되는 매출 요건 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큐라클은 지난해 세일즈·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커머셜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 왔다. 현재 원료의약품을 시작으로 원료화학품 등 인접 사업 영역으로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노응진 큐라클 커머셜 디비전 본부장은 “대성팜텍이 축적해 온 원료의약품 사업 노하우와 큐라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더욱 경쟁력 있는 매출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원료화학품 등 원료 비즈니스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은 2025년 48억8천만 달러(한화 약 7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제약산업 성장과 원료의약품 수요 증가에 따라 2034년 70억8천만 달러(한화 약 10조2천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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