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J&J 항암제 ‘얼리다’ 1일 1회 단일정제 공급
60mg 4개 정제와 함께 환자 따라 유연한 선택 가능케
입력 2023.04.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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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의 계열사인 얀센 파마슈티컬 컴퍼니社는 자사의 경구용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Erleada: 아팔루타마이드)의 단일정제가 미국시장에서 공급에 들어갔다고 3일 공표했다.

1일 1회 복용하는 240mg 용량 단일정제의 미국시장 공급이 개시되었다는 것.

비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nmCRPC) 치료제 및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mCSPC) 치료제로 허가를 취득한 1일 1회 복용 단일정제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RI)의 공급이 개시된 것은 ‘얼리다’ 240mg 정제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이에 따라 의료인들은 ‘얼리다’ 240mg 1일 1회 복용을 처방할 때 240mg 용량 단일정제 또는 60mg 용량 4개 정제 가운데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단일정제는 매일 복용해야 하는 정제의 개수 감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 의해 선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얼리다’는 정제 제형의 약물을 삼켜서 복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연하장애(嚥下障碍) 환자들을 위한 대체 복용방법을 승인받은 유일한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이다.

60mg 용량 정제의 경우 현행대로 사과소스에 분산시켜 복용할 수 있다.

240mg 단일정제의 경우 오렌지 주스, 물 또는 사과소스 등에 분산시켜 복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또한 240mg 단일정제는 경관삽입 튜브를 통해 투여될 수도 있다.

얀센 사이언티픽 어페어스 LLC社의 루카 데자니 의학업무, 고형암 담당부사장은 “개별환자들과 그들에게 나타나는 종양은 저마다 특성을 나타낸다”면서 “마찬가지로 치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가지 만능의 대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데자니 부사장은 뒤이어 “이번에 ‘얼리다’가 240mg 및 60mg 용량으로 공급될 수 있게 된 것은 우리가 전립선암 환자들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처방권자들에게는 개별환자들의 저마다 다른 니즈에 부응하는 용량과 복용방법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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