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重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신약 獨서 EU 데뷔
8월 승인 스웨덴 온코펩타이즈 ‘피팩스티’(멜플루펜)
입력 2022.10.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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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온코펩타이즈社(Oncopeptides AB)는 자사의 성인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피팩스티’(Pepaxti: 멜팔란 플루페나마이드 또는 멜플루펜)가 독일에서 EU 최초로 발매에 들어간다고 3일 공표했다.

‘피팩스티’는 최소한 3회에 걸쳐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있으면서 종양이 최소한 1종의 단백질 분해효소 저해제, 1종의 면역조절제 및 1종의 항-CD38 모노클로날 항체 등에 불응성을 나타냈으며, 최근 치료를 진행 중이거나 치료한 후에도 종양이 진행된 성인 3중(三重)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덱사메타손과 병용하는 요법제로 지난 8월 18일 EU 집행위원회의 허가를 취득한 새로운 항암제이다.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의 경우 수술 후 종양이 진행될 때까지 최소한 3년이 지난 경우여야 ‘피팩스티’를 사용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피팩스티’는 EU 및 유럽경제지역(EEA) 회원국에서 발매를 예약한 바 있다.

온코펩타이즈社의 야콥 린드베리 대표는 “독일에서 ‘피팩스티’가 발매에 들어가게 된 것은 온코펩타이즈가 중요한 성과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면서 “이는 또 삼중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 큰 희소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다발성 골수종이 난치성 종양의 하나인 데다 최근들어 새로운 치료제들이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피팩스티’가 고령의 재발성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등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온코펩타이즈는 독일 및 오스트리아에서 ‘피팩스티’의 발매에 착수할 예정이다.

독일에서 운용되고 있는 60여 환자기금의 자료에 따르면 이 나라의 다발성 골수종 환자 수가 5만9,0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매년 9,200명 안팎이 새로 다발성 골수종을 진단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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