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혈액투석 환자 소양증약 ‘디펠리케팔린’ 승인 신청
입력 2022.09.29 09:51 수정 2022.11.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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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루이시제약과 킷세이약품공업은 공동개발한 ‘디펠리케팔린(Difelikefalin Acetate)’을 ‘혈액 투석환자 소양증 개선’을 적응증으로 후생노동성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디펠리케팔린’은 미국 카라 세라퓨틱스가 창제한 오피오이드 수용체 작동약으로, 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혈액투석 환자의 소양증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정맥주사용 제제이다.
 
일본에서는 마루이시가 2013년 도입하여 2017년부터 킷세이와 공동개발을 진행해왔다.
 
한편, 미국에서는 혈액투석 환자의 중등도~중증 소양증 치료제로서 2021년 8월에, 유럽에서는 2022년 4월에 승인됐다.
 
소양증은 가려움의 원인이 되는 분명한 피부 병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려움이 생기는 병태로, 투석치료를 받는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많이 보이는 증상이다. 가려움은 장기간 계속되어 심한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현저한 QOL 저하, 수명장애, 우울증, 사망 위험 증가 등 정신적·육체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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