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형 ‘코로나19’ 백신 中서 부스터 접종용 허가
구강 통해 흡입 칸시노 바이올로직스 ‘콘비데시아 에어’
입력 2022.09.06 06:00 수정 2022.09.0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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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기업 칸시노 바이올로직스社(CanSino Biologics‧康希渃生物)는 자사의 흡입형 재조합 ‘코로나19’ 백신 ‘콘비데시아 에어’(Convidecia Air)가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부스터 접종 용도로 허가를 취득했다고 4일 공표했다.

‘콘비데시아 에어’는 칸시노 바이올로직스 측이 앞서 NMPA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던 근육주사제 제형 ‘코로나19’ 백신 ‘콘비데시아’와 동일한 아데노바이러스 매개 기술 플랫폼을 적용해 선보인 비 침습성 백신 대안이다.

약물을 연무제(aerosol) 상태로 만드는 네뷸라이저(nebulizer)를 사용해 액제를 연무제로 변화시켜 구강을 통해 흡입할 수 있도록 한 백신이 ‘콘비데시아 에어’이다.

특히 ‘콘비데시아 에어’는 주사바늘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니들-프리(needle-free) 제형인 데다 1회 흡입하면 SARS-CoV-2에 반응해 포괄적인 면역보호 작용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

칸시노 바이올로직스 측은 지난 3월 ‘콘비데시아 에어’의 임상시험 진행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의학 학술지 ‘란셋’誌에 게재된 시험결과들을 보면 ‘콘비데시아 에어’는 강력한 체액성 면역, 세포성 면역 및 점막 면역을 유도해 3배 강력한 예방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과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칸시노 바이올로직스 측은 전했다.

현재 칸시노 바이올로직스 측은 세계 각국에서 품질높은 백신 제품에 대한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에 따라 다양하고 혁신적인 백신을 변함없이 생산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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