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기 ‘먹는 코로나19치료약’ 개발에 자신감
테시로기 사장, 일본국내 최우선 개발 진행·연내 신청 의욕
입력 2021.09.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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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로나19 경구치료약의 최종 단계 임상에 돌입했다고 발표한 시오노기는 2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개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기자회견에서 시오노기의 테시로기 이사오 사장은 ‘동물실험 결과 등을 토대로 항바이러스 효과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일본국내 최우선 개발을 목표로 연내 신청할 계획이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약은 글로벌 메가파마 몇 곳만이 개발후기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다. 화이자가 같은 프로테아제 억제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비롯하여 머크와 로슈가 중합효소 억제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오노기의 ‘S-217622’는 1일 1회 투여로 항바이러스약 리트나비르 병용 하에 1일 2회 투여하는 화이자와는 차이가 있다. 

테시로기 사장은 ‘마우스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감염 48~72시간에서 용량의존적인 바이러스 감소효과를 나타내고 투여 3일째 이후에 중증화 억제를 기대할 수 있다는 데이터가 확인됐다’고 설명하며 ‘적어도 동물실험 레벨에서는 바이러스의 감소는 선행 약물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다. 또 즉효성의 관점에서도 차별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생산과 관련해서는 ‘수백만 명분은 일본국내에서 반드시 언제든지 만들 수 있는 상태로 가지고 가겠다’며 ‘저용량 출시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올해 말에 적어도 100만명 분의 생산체제를 갖출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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