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골수성 백혈병 발증 ‘효소 이상’이 관여
日오사카대 연구팀 발견, 新치료약·재발억제약 개발 기대
입력 2019.03.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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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대학 연구팀이 암화한 혈액세포가 이상 증식하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증에 혈액 세포 등에 있는 효소의 이상이 관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사카대학 미생물병연구소의 다카쿠라 노부유키 교수 중심의 연구팀은 마우스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발견은 새로운 치료약 및 재발 억제약의 개발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혈병은 임파성 등의 종류도 있고 세포증식의 속도에 따라 만성과 급성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발열이나 빈혈, 권태감, 출혈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연구팀에 따르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해마다 증가경향을 보이며 젊은층의 발생빈도가 높다고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마우스의 혈액세포에서 Regnase-1이라고 하는 효소가 생기지 않도록 유전자를 조작하자 골수 속 혈액세포가 몇배~몇십배로 이상증식하여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Regnase-1에는 혈액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을 막는 기능이 있다고 보고, 이 효소가 기능하지 못하면 백혈병 발증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이  Regnase-1에 주목한 연구는 새로운 치료약 개발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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