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BD, 의약품 입고·정리하는 약국로봇 발매
약국내 물류 업무 효율화·폐기비용 제로화 도모
입력 2019.03.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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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D(Becton Dickinson)가 약국에서 의약품을 입고하고 선반에 정리하는 등의 일을 자동으로 실시하는 약국로봇을 발매했다.

이 약국로봇은 의약품의 정리 및 업무, 재고관리 등을 자동으로 실시함으로써 약국 내의 물류와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명은 “BD Rowa Vmax 시스템‘. 의약품 도매가 납품한 의약품을 담당자가 바코드를 읽어내어 로봇에 송출하면, 자동으로 창고로 입고하고 로봇팔로 선반에 진열하며 처방전에 기초하여 선반에서 의약품을 픽업하여 지급한다.

또 바코드 관리를 통해 미개봉·개봉 의약품을 식별하고, 개봉되고 유효기한이 짧은 의약품부터 우선 배부한다. 유효기간이 임박한 의약품 리스트를 표시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재고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어 폐기비용을 제로에 가까운 수준까지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BD Rowa Vmax 시스템’ 1호기는 오사카 우메다 메디컬 센터 우메다 약국에 지난 1일 도입됐다.

우메다 약국을 운영하는 와타나베 마사유키 사장은 ‘BD Rowa Vmax 시스템 도입으로 약사가 대물업무에서 벗어나 조제업무에 집중하고 복약지도 등 대인업무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함으로써 환자 만족도 및 의사로부터 신뢰획득을 목표한다’고 도입이유를 설명했다. 

일본 BD는 처방전이 월 3,000매 이상 되는 약국 및 드럭스토어에 우선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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