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본사, ‘두벨리십’ 일본내 라이선스 취득
만성 림프성 백혈병 등 혈액암 대상 개발, 항암제 영역 강화
입력 2018.06.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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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쿠르트본사는 최근 美 베라스템社가 개발 중인 항암제 ‘두벨리십(Duvelisib)’의 일본에서의 독점적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두벨리십’은 만성 림프성 백혈병 등의 치료약으로 개발 중인 약물로, 야쿠르트본사는 이번 계약으로 일본에서의 모든 암 적응증에 대해서 개발·상업화하는 독점적 라이선스를 갖게 됐다.

야구트르본사는 ‘두벨리십’ 도입을 통해 중점영역의 하나인 항암제 영역을 강화할 방침으로, 일본에서의 개발계획과 관련해서는 ‘미국에서 개발이 진행되는 만성 림프성 백혈병, 소림프구성 림프종, 여포성 림프종을 염두에 두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며, 미국에서의 결과에 따라 당국과 협의를 토대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두벨리십’은 경구제로서, 악성 B세포와 T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지원하는 포스포이노시티드3키나제(PI3K)-델타, PI3K-감마라는 효소를 저해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로 알려지고 있다.

‘두벨리십’은 베라스템社가 재발 또는 난치성의 만성 림프성 백혈병, 소림프구성 림프종, 재발 또는 난치성의 여포성 림프종의 적응으로 美FDA에 승인을 신청하여 심사 중에 있다.

이번 계약으로 야쿠르트본사는 베라스템에 계약일시금으로 1,000만달러, 이후 마일스톤의 달성에 따라 최대 9,000만달러를 지불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또, 일본에서의 순매출에 기초하여 두 자리수 요율의 로얄티를 지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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