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ㆍ테바 ‘바이에타’ 특허분쟁 타결
내년 10월 테바 제네릭 제형 미국시장 발매 가능
입력 2016.06.24 06:30 수정 2016.06.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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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와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의 미국법인들이 항당뇨제 ‘바이에타’(엑세나타이드 주사제)의 특허분쟁을 타결지었다.

테바 파마슈티컬스 USA社는 아스트라제네카 파마슈티컬스 LP社, 아스트라제네카 AB社 및 애밀린 파마슈티컬스社(Amylin)와 진행해 왔던 특허침해 소송을 종결짓기로 합의했다고 23일 공표했다.

양사는 아스트라제네카측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특허번호 ‘6,858,576’, ‘6,872,700’, ‘6,956,026’, ‘7,297,761’, ‘6,902,744’, ‘7,521,423’, ‘7,741,269’ 및 ‘바이에타’ 특허와 관련해 분쟁을 진행해 왔다.

테바 파마슈티컬스 USA社는 이날 아울러 아스트라제네카측과 라이센스 제휴에 합의했음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테바 파마슈티컬스 USA측이 미국시장에서 약식허가(ANDA)를 신청했던 ‘바이에타’ 제네릭 제형(허가신청 번호 205984)의 제조 및 발매를 맡을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테바 파마슈티컬스 USA는 덕분에 오는 2017년 10월 15일부터 미국시장에서 ‘바이에타’의 제네릭 제형을 발매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차후 상황에 따라서는 이보다 빠른 시점에서도 발매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밖에 양사가 합의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대외비로 분류되어 더 이상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에타’는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주사제 타입의 제품이다.

한편 애밀린 파마슈티컬스社는 항당뇨제 ‘바이에타’(엑세나타이드) 및 ‘바이듀리언’(엑세나타이드 서방제)의 전권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로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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