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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의 면역 항암제 시장이 오는 2019년에 14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된 데 이어 오는 2024년에 이르면 340억 달러 수준으로 더욱 빠르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앞으로 10년 동안 강산이 한번 바뀌듯이 암 환자 치료에 급격한 변화가 수반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서 언급된 “주요 7개국”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및 일본 등을 지칭한 것이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업체 글로벌데이터社는 19일 공개한 ‘면역 항암제: 전략적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예측했다.
보고서는 표적치료제들에 비견할 수 있을 만큼 암세포들에 길고 지속적인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인식이 크게 향상되면서 면역 항암제들의 허가취득과 사용이 크게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면역 항암제는 매우 다양한 적응증들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이 입증된 데다 기존의 항암화학요법제들과 달리 피로감이나 호중구 감소증, 탈모 등의 부작용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환자들에게 어필하기에 이른 현실에 주목했다.
글로벌데이터社의 댄 로버츠 항암제‧혈액제 담당 애널리스트는 “면역 항암제들의 괄목할 만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상업적 성공 여부는 얼마나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임상적‧상업적으로 자리매김하고(positioning), 타깃환자층에 파고들고, 제약사들이 마케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의 ‘옵디보’(니볼루맙)과 머크&컴퍼니社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이 면역 항암제 시장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부상하면서 쌍끌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2024년에 이르면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각각 100억 달러 및 70억 달러 안팎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면서 멀티-블록버스터 드럭으로 확고한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으리라 사료될 정도라는 것이다.
로버츠 애널리스트는 “프로그램화 세포괴사 단백질-1(PD-1) 저해제들에 속하는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다수의 적응증에서 시장에 가장 먼저 선을 보인 약물로 부각되면서 로슈社의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이나 아스트라제네카社의 더발루맙(durvalumab)에 비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이처럼 인상적인 매출실적을 기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키트루다’가 ‘옵디보’를 상회하는 매출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옵디보’의 경우 비소세포 폐암을 비롯해 보다 폭넓은 환자층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로버츠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시장에 뒤늦게 진입할 후발주자들 또한 표적환자층의 범위가 좁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프로그램화 세포괴사 단백질-1(PD-1) 저해제 및 프로그램화 사멸-리간드 1(PD-L1) 저해제들도 항암제시장에서 포화상태에 진입할 것이고, 이에 따라 제약사들이 자사의 제품들을 차별화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
예를 들면 한 면역 항암제와 다른 면역 항암제의 복합제를 개발하거나, 면역 항암제와 면역 항암제에 속하지 않는 항암제의 복합제를 개발하는 방법 등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로버츠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해당하는 제약기업으로 아스트라제네카社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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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의 면역 항암제 시장이 오는 2019년에 14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된 데 이어 오는 2024년에 이르면 340억 달러 수준으로 더욱 빠르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앞으로 10년 동안 강산이 한번 바뀌듯이 암 환자 치료에 급격한 변화가 수반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서 언급된 “주요 7개국”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및 일본 등을 지칭한 것이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업체 글로벌데이터社는 19일 공개한 ‘면역 항암제: 전략적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예측했다.
보고서는 표적치료제들에 비견할 수 있을 만큼 암세포들에 길고 지속적인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인식이 크게 향상되면서 면역 항암제들의 허가취득과 사용이 크게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면역 항암제는 매우 다양한 적응증들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이 입증된 데다 기존의 항암화학요법제들과 달리 피로감이나 호중구 감소증, 탈모 등의 부작용을 수반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환자들에게 어필하기에 이른 현실에 주목했다.
글로벌데이터社의 댄 로버츠 항암제‧혈액제 담당 애널리스트는 “면역 항암제들의 괄목할 만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상업적 성공 여부는 얼마나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임상적‧상업적으로 자리매김하고(positioning), 타깃환자층에 파고들고, 제약사들이 마케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의 ‘옵디보’(니볼루맙)과 머크&컴퍼니社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이 면역 항암제 시장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부상하면서 쌍끌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2024년에 이르면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각각 100억 달러 및 70억 달러 안팎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면서 멀티-블록버스터 드럭으로 확고한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으리라 사료될 정도라는 것이다.
로버츠 애널리스트는 “프로그램화 세포괴사 단백질-1(PD-1) 저해제들에 속하는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다수의 적응증에서 시장에 가장 먼저 선을 보인 약물로 부각되면서 로슈社의 아테졸리주맙(atezolizumab)이나 아스트라제네카社의 더발루맙(durvalumab)에 비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이처럼 인상적인 매출실적을 기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키트루다’가 ‘옵디보’를 상회하는 매출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옵디보’의 경우 비소세포 폐암을 비롯해 보다 폭넓은 환자층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로버츠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시장에 뒤늦게 진입할 후발주자들 또한 표적환자층의 범위가 좁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프로그램화 세포괴사 단백질-1(PD-1) 저해제 및 프로그램화 사멸-리간드 1(PD-L1) 저해제들도 항암제시장에서 포화상태에 진입할 것이고, 이에 따라 제약사들이 자사의 제품들을 차별화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
예를 들면 한 면역 항암제와 다른 면역 항암제의 복합제를 개발하거나, 면역 항암제와 면역 항암제에 속하지 않는 항암제의 복합제를 개발하는 방법 등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로버츠 애널리스트는 여기에 해당하는 제약기업으로 아스트라제네카社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