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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가 총 174억8,2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지난해 같은 분기의 173억7,400만 달러에 비해 0.6% 소폭성장한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실적을 19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존슨&존슨은 1/4분기에 42억9,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과 반대로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1.54달러로 나타나 0.7%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알렉스 고스키 회장은 “1/4분기에 나타난 매출성장세에 미루어 볼 때 우리는 2016년에 들면서 힘찬 출발(strong start)을 끊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약 부문이 변함없이 인상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컨슈머 부문이 꾸준한 매출향상을 실현하고 있고, 의료기기 부문 또한 성장 모멘텀이 눈에 띄어 올해 전체의 경영전망을 낙관케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존슨&존슨측은 2016 회계연도 전체의 매출예상액이 712억~719억 달러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6.53~6.68달러로 상향조정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1/4분기 경영실적을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제약 부문이 81억7,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5.9%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백혈병 치료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과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 다라투뮤맙), 항당뇨제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 및 ‘인보카메트’(카나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과 ‘심퍼니’(골리뮤맙), 판상형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 서스티나’(팔리페리돈 서방정) 등 기존의 핵심제품들과 새로운 제품들이 동반호조를 과시한 덕분.
하지만 컨슈머 부문은 31억9,500만 달러를 나타낸 가운데 환율의 영향으로 인해 5.86%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의료기기 부문 또한 61억900만 달러로 2.4% 소폭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시장에서 93억2,100만 달러로 7.2% 뛰어오르는 호조를 보인 반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는 81억6,100만 달러에 머물면서 6.0% 뒷걸음쳤다.
주요 제품들의 실적을 보면 ‘레미케이드’가 17억7,900만 달러로 11.2% 늘어난 실적을 보인 가운데 ‘심퍼니’의 경우 3억9,000만 달러로 30.0%나 뛰어올라 사이좋게 이중주를 울렸다. ‘스텔라라’도 7억3,500만 달러로 33.9%에 달하는 괄목할 만한 오름세를 과시했다.
AIDS 치료제 에듀란트’(Edurant: 릴피비린) 역시 1억1,900만 달러로 30.8%의 고속성장을 뽐냈고, 같은 AIDS 치료제인 ‘프레지스타’(다루나비르) 또한 4억5,200만 달러의 실적으로 5.9% 준수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ADHD 치료제 ‘콘서타’(메칠페니데이트)는 2억3,100만 달러로 3.1% 소폭성장했고, ‘인베가 서스티나’가 5억1,300만 달러로 24.8% 뛰어올랐다.
아직 전년도 실적과 직접적으로 비교할 단계는 아지민, ‘임브루비카’가 2억6,100만 달러의 성적표를 건네받아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고, ‘자렐토’는 5억6,700만 달러로 28.6%에 달하는 발빠른 오름세를 내보였다. ‘인보카나’도 3억2,500만 달러로 16.9% 급증세를 드러냈다.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아비라테론)은 5억5,800만 달러로 0.4% 소폭성장해 힘이 실리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빈혈 치료제 ‘프로크리트’(에포에틴 α)도 2억7,400만 달러로 1.9%의 낮은 성장률에 그쳤다.
이들과 대조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한 제품들을 짚어보면 C형 간염 치료제 ‘올리시오’(사임프레비르)는 C형 간염 신약들의 공세에 가위눌려 3,200만 달러에 그치면서 제품명과 달리 실적이 86.3%나 내려가는 약세를 감추지 못했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팔리페리돈)도 서방제와 달리 8,600만 달러에 머물면서 44.5% 주저앉았고,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리스페리돈 지속형 주사제)가 2억3,100만 달러로 9.1% 줄어든 실적을 나타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보르테조밉)도 최근 경쟁약물들이 잇따라 출현한 여파로 3억400만 달러에 머물러 10.3%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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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가 총 174억8,2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지난해 같은 분기의 173억7,400만 달러에 비해 0.6% 소폭성장한 것으로 나타난 1/4분기 경영실적을 19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존슨&존슨은 1/4분기에 42억9,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과 반대로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1.54달러로 나타나 0.7%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알렉스 고스키 회장은 “1/4분기에 나타난 매출성장세에 미루어 볼 때 우리는 2016년에 들면서 힘찬 출발(strong start)을 끊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약 부문이 변함없이 인상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컨슈머 부문이 꾸준한 매출향상을 실현하고 있고, 의료기기 부문 또한 성장 모멘텀이 눈에 띄어 올해 전체의 경영전망을 낙관케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존슨&존슨측은 2016 회계연도 전체의 매출예상액이 712억~719억 달러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6.53~6.68달러로 상향조정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1/4분기 경영실적을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제약 부문이 81억7,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5.9% 향상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백혈병 치료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과 항응고제 ‘자렐토’(리바록사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Darzalex: 다라투뮤맙), 항당뇨제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 및 ‘인보카메트’(카나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과 ‘심퍼니’(골리뮤맙), 판상형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뉴맙),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 서스티나’(팔리페리돈 서방정) 등 기존의 핵심제품들과 새로운 제품들이 동반호조를 과시한 덕분.
하지만 컨슈머 부문은 31억9,500만 달러를 나타낸 가운데 환율의 영향으로 인해 5.86%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의료기기 부문 또한 61억900만 달러로 2.4% 소폭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시장에서 93억2,100만 달러로 7.2% 뛰어오르는 호조를 보인 반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는 81억6,100만 달러에 머물면서 6.0% 뒷걸음쳤다.
주요 제품들의 실적을 보면 ‘레미케이드’가 17억7,900만 달러로 11.2% 늘어난 실적을 보인 가운데 ‘심퍼니’의 경우 3억9,000만 달러로 30.0%나 뛰어올라 사이좋게 이중주를 울렸다. ‘스텔라라’도 7억3,500만 달러로 33.9%에 달하는 괄목할 만한 오름세를 과시했다.
AIDS 치료제 에듀란트’(Edurant: 릴피비린) 역시 1억1,900만 달러로 30.8%의 고속성장을 뽐냈고, 같은 AIDS 치료제인 ‘프레지스타’(다루나비르) 또한 4억5,200만 달러의 실적으로 5.9% 준수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ADHD 치료제 ‘콘서타’(메칠페니데이트)는 2억3,100만 달러로 3.1% 소폭성장했고, ‘인베가 서스티나’가 5억1,300만 달러로 24.8% 뛰어올랐다.
아직 전년도 실적과 직접적으로 비교할 단계는 아지민, ‘임브루비카’가 2억6,100만 달러의 성적표를 건네받아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고, ‘자렐토’는 5억6,700만 달러로 28.6%에 달하는 발빠른 오름세를 내보였다. ‘인보카나’도 3억2,500만 달러로 16.9% 급증세를 드러냈다.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아비라테론)은 5억5,800만 달러로 0.4% 소폭성장해 힘이 실리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빈혈 치료제 ‘프로크리트’(에포에틴 α)도 2억7,400만 달러로 1.9%의 낮은 성장률에 그쳤다.
이들과 대조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한 제품들을 짚어보면 C형 간염 치료제 ‘올리시오’(사임프레비르)는 C형 간염 신약들의 공세에 가위눌려 3,200만 달러에 그치면서 제품명과 달리 실적이 86.3%나 내려가는 약세를 감추지 못했다.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팔리페리돈)도 서방제와 달리 8,600만 달러에 머물면서 44.5% 주저앉았고,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리스페리돈 지속형 주사제)가 2억3,100만 달러로 9.1% 줄어든 실적을 나타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보르테조밉)도 최근 경쟁약물들이 잇따라 출현한 여파로 3억400만 달러에 머물러 10.3%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