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차후 4년간 최소 연평균 5% 매출확대
젠자임 인수 이후로 회사 경영전망 최초 공개
입력 2011.09.07 01:24 수정 2011.09.0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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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社가 오는 2012년부터 2015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최소한 연평균 5%의 매출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6일 내놓았다.

또 오는 2015년에 이르면 전체 매출성장분의 80% 이상이 젠자임측 제품들에 의해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R&D 측면에서도 오는 2015년까지 19개 신약개발 프로젝트들이 착착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주주 수익률의 경우 지난해 35% 정도였던 것이 오는 2014년에는 50%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노피측은 재확인했다.

특히 이 같은 전망은 사노피社가 지난 2월 메이저 BT업체 젠자임 코퍼레이션社에 대한 인수협상을 최종적으로 타결지은 이후 처음으로 제시한 것이다.

사노피측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로만 총 230억 유로 상당에 이르는 23건의 M&A를 성사시켰지만, 그 중에서도 총 201억 달러 규모에 해당하는 젠자임 인수 건은 단연 덩치가 가장 큰 인수사례로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핵심 제네릭 제품들의 매출은 지난 2008년의 76억 유로에서 오는 2011년으로 감소할 것으로 사노피측은 내다봤다.

이와 관련, 사노피社의 크리스토퍼 A. 비바커 회장은 “우리는 지난 2년 6개월여의 기간 동안 상당히 인상적인 변신노력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 미국시장에서 항혈소판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와 항고혈압제 ‘아바프로’(이르베사르탄)이 독점권 만료에 따른 영향이 상당부분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제품들 가운데 ‘플라빅스’는 내년 5월, ‘아바프로’는 같은 해 3월 각각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다.

비바커 회장은 “이른바 ‘특허 나락’(patent cliff)이 우리의 뒤에 바짝 다가왔지만, 젠자임 인수에 따른 비용 시너지 효과와 새로운 비용억제 플랜이 어우러진 덕분에 오는 2015년까지 20억 유로(약 28억 달러) 상당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비바커 회장은 강조했다.()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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