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존슨, 사업조직 일부 구조조정 착수
2007년 11월 신설된 포괄치료 사업부 대상
입력 2009.08.27 10:55 수정 2009.08.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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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존슨社가 사업조직에 대한 일부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당뇨병 관리, 안과 관리, 비만 관리, 일부 심장병 치료제 등의 마케팅을 맡아왔던 포괄치료 사업부(Comprehensive Care Group)를 정리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

이와 관련, 포괄치료 사업부는 존슨&존슨측이 매출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 11월 대대적인 체제개편을 단행하면서 전략성장 사업부(Office of Strategy and Growth), 외과치료 사업부(Surgical Care Group)와 함께 신설했던 3개 조직의 하나이다.

당시 존슨&존슨측은 진단의학 및 의료기기 사업부문을 분리해 포괄치료 사업부와 외과치료 사업부를 신설했었다. 그러나 포괄치료 사업부는 올들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신규 사업분야를 모색하는 업무를 맡았던 전략성장 사업부의 경우 올초에 이미 정리된 바 있다.

존슨&존슨社의 빌 프라이스 대변인은 “포괄치료 사업부가 제약, 컨슈머 헬스, 외과치료 사업부 등 기존의 다른 사업조직들에 편입될 것이며,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28일 공개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또 그 동안 포괄치료 사업부의 경영을 총괄해 왔던 도널드 캐시 사장의 경우 사업조직 편입 및 통합 과정에 관여할 것이며, 앞으로 수 주 이내에 그가 앞으로 맡을 역할과 추가적인 인사이동‧조직개편 내용에 대한 발표가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도전에 직면한 현실 속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며, 경영의 효율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말로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하는 동시에 가까운 장래에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단행될 수도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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