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라실레즈’ 복합제 1차 약제 승인
고혈압 환자 최대 85% 한가지 이상 약물 필요
입력 2009.07.22 09:22 수정 2009.07.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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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社는 자사의 항고혈압제 ‘텍터나 HCT’(알리스키렌+히드로클로로치아짓)가 단일제제로 혈압을 충분한 수준으로 조절할 수 없는 환자들이 사용하는 1차 선택약으로 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공개했다.

‘텍터나’는 국내시장의 경우 ‘라실레즈’라는 이름으로 발매되고 있는 제품.

‘텍터나 HCT’는 최초의 레닌 저해제로 승인받은 알리스키렌과 가장 빈도높게 처방되고 있는 항고혈압제의 일종인 이뇨제 히드로클로로치아짓을 복합한 약물이다.

이와 관련, 템플대학 의대의 앨런 그래드먼 교수는 “고혈압 환자들 가운데 최대 85% 정도가 혈압을 목표치로 조절하기 위해 한가지 이상의 약물을 필요로 하고 있을 것”이라는 말로 ‘텍터나 HCT’ 승인의 의의를 설명했다.

아울러 ‘텍터나 HCT’가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복합제로 환자들의 혈압을 보다 공격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FDA는 총 2,700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진행된 시험에서 도출된 자료를 근거로 이번에 1차 선택약 용도의 승인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시험에서 ‘텍터나 HCT’는 ‘텍터나’ 또는 히드로클로로치아짓을 단독투여했을 때에 비해 혈압감소에 한층 유의할만한 효과가 관찰됐었다.

노바티스 제약사업 부문의 개발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트레버 먼델 박사는 “효과적인 항고혈압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 및 지원하고 있는 노바티스의 노력이 혈압을 목표치로 조절하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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