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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들에게 블루베리 200g을 한달 동안 매일 섭취토록 한 결과 혈관기능이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수축기 혈압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식품영양학과의 애너 로드리게즈-마테오 박사 연구팀은 독일 뒤셀도르프대학 의과대학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후 학술저널 ‘노인학誌 시리즈 A’(Journal of Gerontology Series A) 16일자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혈액을 순환하는 안토시아닌 대사물질들이 블루베리의 혈관계 효용성을 매개하는 데 미친 영향’이다.
연구팀은 40명의 건강한 피험자들을 무작위 분류한 후 각각 블루베리 200g 또는 대조음료를 매일 섭취토록 하는 내용의 연구를 한달 동안 진행했었다.
한달이 경과한 후 연구팀은 피험자들의 혈액과 소변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으며, 상완(上腕) 동맥 부위의 혈압과 흐름 매개 확장(FMD)을 측정했다.
혈액 흐름의 증가에 따른 동맥확장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을 민감하게 나타내는 생체지표인자의 하나로 사료되고 있다.
연구팀은 또 블루베리를 섭취한 그룹을 순수 안토시아닌 성분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평가하기 위한 연구작업도 병행했다.
안토시아닌은 각종 베리류와 적포도를 비롯한 일부 과일 또는 채소류에서 나타나는 푸른색, 적색, 분홍색 및 자주색을 유도하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아울러 블루베리를 섭취한 그룹은 섬유질, 미네랄 성분 및 비타민 함량이 블루베리와 유사한 다른 음료를 음용한 그룹과도 비교평가했다.
그 결과 블루베리를 섭취한 그룹은 2시간이 경과한 후 혈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이 관찰되었을 뿐 아니라 밤시간에 절식을 했더라도 그 같은 영향이 한달 동안 지속된 것으로 관찰됐다.
특히 혈압의 경우 한달 동안 5mmHg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혈압강하 효과가 혈압강하제를 복용했을 때 나타난 수준에 비견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순수 안토시아닌 성분을 섭취한 그룹의 경우에도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에 개선이 눈에 띄었다.
혈관 내피세포는 혈액 또는 림프와 주위의 체내조직 사이에서 차단벽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혈액응고와 혈압조절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섬유질과 미네랄 성분 및 비타민 함량이 블루베리와 동등한 대조음료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에는 섭취 후 2~6시간이 경과했을 때 흐름 매개 확장에 유의할 만한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다.
로드리게즈-마테오 박사는 “블루베리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이번 연구결과에 미루어 볼 때 블루베리의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의 대부분은 안토시아닌 성분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그는 또 “블루베리를 매일 섭취한 후 혈관 기능에 변화가 수반되었다면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을 최대 20% 정도까지 감소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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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들에게 블루베리 200g을 한달 동안 매일 섭취토록 한 결과 혈관기능이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수축기 혈압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식품영양학과의 애너 로드리게즈-마테오 박사 연구팀은 독일 뒤셀도르프대학 의과대학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후 학술저널 ‘노인학誌 시리즈 A’(Journal of Gerontology Series A) 16일자 최신호에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혈액을 순환하는 안토시아닌 대사물질들이 블루베리의 혈관계 효용성을 매개하는 데 미친 영향’이다.
연구팀은 40명의 건강한 피험자들을 무작위 분류한 후 각각 블루베리 200g 또는 대조음료를 매일 섭취토록 하는 내용의 연구를 한달 동안 진행했었다.
한달이 경과한 후 연구팀은 피험자들의 혈액과 소변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으며, 상완(上腕) 동맥 부위의 혈압과 흐름 매개 확장(FMD)을 측정했다.
혈액 흐름의 증가에 따른 동맥확장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을 민감하게 나타내는 생체지표인자의 하나로 사료되고 있다.
연구팀은 또 블루베리를 섭취한 그룹을 순수 안토시아닌 성분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평가하기 위한 연구작업도 병행했다.
안토시아닌은 각종 베리류와 적포도를 비롯한 일부 과일 또는 채소류에서 나타나는 푸른색, 적색, 분홍색 및 자주색을 유도하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아울러 블루베리를 섭취한 그룹은 섬유질, 미네랄 성분 및 비타민 함량이 블루베리와 유사한 다른 음료를 음용한 그룹과도 비교평가했다.
그 결과 블루베리를 섭취한 그룹은 2시간이 경과한 후 혈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이 관찰되었을 뿐 아니라 밤시간에 절식을 했더라도 그 같은 영향이 한달 동안 지속된 것으로 관찰됐다.
특히 혈압의 경우 한달 동안 5mmHg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혈압강하 효과가 혈압강하제를 복용했을 때 나타난 수준에 비견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순수 안토시아닌 성분을 섭취한 그룹의 경우에도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에 개선이 눈에 띄었다.
혈관 내피세포는 혈액 또는 림프와 주위의 체내조직 사이에서 차단벽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혈액응고와 혈압조절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섬유질과 미네랄 성분 및 비타민 함량이 블루베리와 동등한 대조음료를 섭취한 그룹의 경우에는 섭취 후 2~6시간이 경과했을 때 흐름 매개 확장에 유의할 만한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다.
로드리게즈-마테오 박사는 “블루베리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이번 연구결과에 미루어 볼 때 블루베리의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의 대부분은 안토시아닌 성분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그는 또 “블루베리를 매일 섭취한 후 혈관 기능에 변화가 수반되었다면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을 최대 20% 정도까지 감소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