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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식생활에 더해 견과류를 풍부하게 섭취한 남성들의 경우 정자(精子)의 질과 기능이 괄목할 만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주 바르셀로나 인근도시 레우스에 소재한 로비라비르힐리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알베르트 살라스-후에토스 박사 연구팀은 4일 공개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살라스-후에토스 박사팀은 산업화된 국가일수록 환경오염이나 흡연, 서구식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인해 남성들의 정자가 양과 질 양측면에서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고 이번 연구에 착수했던 것이다.
그런데 바르셀로나 자치대학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시험에서 견과류를 다량 섭취한 남성들의 정자의 수(數) 뿐 아니라 활력, 운동성 및 형태가 견과류를 섭취하지 않은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마치 오메가-3 지방산 또는 비타민C 및 E, 셀레늄, 아연 및 엽산 등 각종 항산화 성분들을 다량 섭취토록 하면서 진행된 후 최근 공개된 다른 연구사례들과 주파수를 같이하는 결과가 도출되었던 것.
시험은 18~35세 사이의 젊고 건강한 남성 119명을 피험자로 충원한 후 2개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를 거쳐 통상적인 서구식 식생활에 더해 1일 60g의 견과류를 함께 섭취토록 하거나, 견과류를 공급하지 않고 서구식 식생활만 이행토록 하면서 14주 동안 지속됐다.
피험자들에게 제공된 견과류는 아몬드, 헤이즐넛 및 호두 등이었다.
연구팀은 시험이 진행된 기간 동안 착수시점과 14주가 경과한 시점에서 피험자들의 정자와 혈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14주 동안 1일 60g의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한 남성들의 경우 정자의 수와 활력, 운동성 및 형태 등이 대조그룹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음이 눈에 띄었다.
견과류를 섭취하지 않은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정자의 수는 16% 정도, 활력은 4%, 운동성이 6%, 형태 또한 1% 정도 높은 수치가 도출되었다는 의미이다.
정자의 수와 활력, 운동성 및 형태 등은 예외없이 남성의 생식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들이다.
더욱이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은 정자의 DNA 파편화(fragmentation) 수치 또한 괄목할 만하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자의 DNA 파편화 또한 남성의 생색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이다.
이처럼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결과가 도출되었음에도 불구, 살라스-후에토스 박사는 “이번 시험이 건강하고 생식능력을 유지한 남성들만을 피험자로 충원한 가운데 진행되었던 임상시험례라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에 도출된 결과가 전체 남성그룹에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섣불리 예단해선 안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살라스-후에토스 박사는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처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생식능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하는 문헌자료가 축적되어 가고 있다”며 “견과류 또한 건강에 유익한 지중해식 식생활에서 핵심적인 부문을 차지하고 있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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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식생활에 더해 견과류를 풍부하게 섭취한 남성들의 경우 정자(精子)의 질과 기능이 괄목할 만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스페인 카탈루냐주 바르셀로나 인근도시 레우스에 소재한 로비라비르힐리대학 식품영양학과의 알베르트 살라스-후에토스 박사 연구팀은 4일 공개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살라스-후에토스 박사팀은 산업화된 국가일수록 환경오염이나 흡연, 서구식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인해 남성들의 정자가 양과 질 양측면에서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고 이번 연구에 착수했던 것이다.
그런데 바르셀로나 자치대학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시험에서 견과류를 다량 섭취한 남성들의 정자의 수(數) 뿐 아니라 활력, 운동성 및 형태가 견과류를 섭취하지 않은 대조그룹에 비해 괄목할 만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마치 오메가-3 지방산 또는 비타민C 및 E, 셀레늄, 아연 및 엽산 등 각종 항산화 성분들을 다량 섭취토록 하면서 진행된 후 최근 공개된 다른 연구사례들과 주파수를 같이하는 결과가 도출되었던 것.
시험은 18~35세 사이의 젊고 건강한 남성 119명을 피험자로 충원한 후 2개 그룹으로 무작위 분류를 거쳐 통상적인 서구식 식생활에 더해 1일 60g의 견과류를 함께 섭취토록 하거나, 견과류를 공급하지 않고 서구식 식생활만 이행토록 하면서 14주 동안 지속됐다.
피험자들에게 제공된 견과류는 아몬드, 헤이즐넛 및 호두 등이었다.
연구팀은 시험이 진행된 기간 동안 착수시점과 14주가 경과한 시점에서 피험자들의 정자와 혈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14주 동안 1일 60g의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한 남성들의 경우 정자의 수와 활력, 운동성 및 형태 등이 대조그룹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음이 눈에 띄었다.
견과류를 섭취하지 않은 대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정자의 수는 16% 정도, 활력은 4%, 운동성이 6%, 형태 또한 1% 정도 높은 수치가 도출되었다는 의미이다.
정자의 수와 활력, 운동성 및 형태 등은 예외없이 남성의 생식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들이다.
더욱이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은 정자의 DNA 파편화(fragmentation) 수치 또한 괄목할 만하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자의 DNA 파편화 또한 남성의 생색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표이다.
이처럼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결과가 도출되었음에도 불구, 살라스-후에토스 박사는 “이번 시험이 건강하고 생식능력을 유지한 남성들만을 피험자로 충원한 가운데 진행되었던 임상시험례라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에 도출된 결과가 전체 남성그룹에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섣불리 예단해선 안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살라스-후에토스 박사는 “건강에 유익한 식습관처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생식능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을 뒷받침하는 문헌자료가 축적되어 가고 있다”며 “견과류 또한 건강에 유익한 지중해식 식생활에서 핵심적인 부문을 차지하고 있음을 상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