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백 붐 ‘먹는 UV 케어’ 개발 활발
입력 2018.06.12 14:54 수정 2018.06.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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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케어 하면 피부에 직접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차단제가 주류이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먹는 UV 케어’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하얀 얼굴이 미인의 조건인 듯 하얀 피부에 대한 동경과 함께 미백 붐이 일어 자외선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먹는 UV 케어’에 대한 주목도가 상승하면서 상품화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

지난해부터 메타볼릭 ‘더 플라센타 울트라벨’ ‘더 플라센타 울트라벨 ONE DAY’, 폴라 ‘화이트숏 화이트숏 이너록 타블릿 IXS’, 로토제약 ‘헬리오화이트’ 등 ‘먹는 UV 케어’ 제품의 발매가 이어지고 있다.

‘먹는 UV 케어’는 자외선이 강한 미국·유럽 등에서 처음 등장하여, 유명 셀럽 및 패션계브로커 등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애용자가 증가했고, 이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일본에도 인기가 전파됐다. 

‘먹는 UV 케어’는 대부분의 제품이 항산화작용이 있다고 하는 식물유래 원료를 채용한다. 그중에서도 시트러스열매와 로즈마리추출물을 정제한 ‘뉴트록스선’(스페인)과 양치식물에서 추출한 ‘환블록’(미국)을 배합한 제품이 인기다. 

일본에서 ‘뉴트록스선’을 취급하는 윌팜은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우상향 추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한다. ‘뉴트록스선’의 인기는 식물유래 원료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지난해부터는 독자의 자외선 방어성분에 피부미용 성분을 첨가한 제품이 발매되고 있다.

메타볼릭의 ‘더 플라센타 울트라벨’은 자외선 방어성분 ‘브라이트닝 파인(파인애플 과실추출물)’에 일본산 플라센타 및 비타민류를 배합함으로써, 자외선대책은 물론 피부미용 효과까지 더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억1,500만엔대 판매실적을 보이며 ‘먹는 UV 케어’ 시장에서 1위를 했다. 

여기에 폴라도 로즈마리추출물 등 독자의 미백·미용성분을 배합하여 자외선 대책과 함께 ‘투명감’을 강조하여, 순조로운 매출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에서는 식품으로서 증례사례를 갖춘 원료가 다수 등장하는 가운데 ‘먹는 UV 케어’가 자외선차단 대책상품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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