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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도시 지역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구입하고 있는 상품들 가운데 최근 2년 동안 매출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짭짤한 스낵류, 제빵류 및 과자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중국의 대도시 소비자들 가운데 70%가 올초 편의점에서 짭짤한 스낵류를 많이 구입하고 있다고 응답해 지난 2015년 당시의 응답률 58%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것.
이 수치는 같은 기간에 제빵류의 경우에도 56%에서 63%로, 과자류 또한 55%에서 62%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중국 소비자들이 현재 편의점에서 가장 빈도높게 구입하고 있는 식품들은 유제품(75%), 청량음료(72%) 및 짭짤한 스낵류(70%)인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시장조사기관 민텔社는 지난 10일 공개한 ‘2017년 중국 편의점’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중국 유수의 대도시들에서 20~49세 사이의 인터넷 사용자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수록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중국 소비자들 가운데 53%가 품질을 핵심적인 구매 결정요인으로 꼽아 주목됐다. 뒤이어 근접성이 52%, 다양한 상품구색이 31%의 순으로 분석됐다.
반면 25%의 소비자들은 점내(店內) 서비스의 다양성을, 24%는 결재방법의 동일성 및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꼽아 온도차를 드러냈다.
이 항목들의 응답률이 흥미로운 판촉(20%) 또는 로열티 제도(12%)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은 시선이 쏠리게 했다.
보고서를 보면 중국의 편의점업계의 총 매출액은 최근 5년 동안 슈퍼마켓 및 대형마트에 비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2016년 기간 동안 연평균 13.6%에 달하는 매출성장세를 과시했을 정도.
2016~2021년 기간에도 이 수치는 9.0%로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신규 편의점 출점건수를 보면 2011~2016년 기간 동안 연평균 10.2%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텔社의 매튜 크랩 애널리스트는 “최근 편의점시장의 성장세가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이제 편의점 체인업체들은 한층 다양한 제품구색 및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기 위해 혁신에 나서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좀 더 지역적인 특색을 부각시키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달라진 니즈에 신속하게 부응할 수 있어야 다양성을 확보하고 고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중국의 도시지역 소비자들이 편의점을 이용할 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폰 지불을 꼽은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눈길을 끌었다. 52%의 응답자들이 최근 6개월 이내의 기간에 편의점을 이용했을 때 이 기능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
포장배달 서비스 또한 45%가 꼽아 2년 전에 비하면 응답률이 23% 포인트나 급증했음이 눈에 띄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49%의 중국 도시지역 소비자들이 밤이나 낮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들를 수 있다는 편의점의 장점에 “좋아요”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64%는 저렴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꼽았다.
보고서는 편의점이 소비자 충성도와 친밀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고객의 니즈와 구매행태에 부응할 수 있는 대안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업계가 유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75%의 도시지역 소비자들이 편의점의 규모가 좀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람을 표시했으며, 66%는 더 많은 외국 신제품을 편의점이 취급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고 언급했다.
66%는 편의점에 들르는 일이 온라인 택배쇼핑 만큼이나 편리하다는 데 동의했고, 46%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의점에 온라인 택배 주문을 할 수 있기를 요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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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도시 지역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구입하고 있는 상품들 가운데 최근 2년 동안 매출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은 짭짤한 스낵류, 제빵류 및 과자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중국의 대도시 소비자들 가운데 70%가 올초 편의점에서 짭짤한 스낵류를 많이 구입하고 있다고 응답해 지난 2015년 당시의 응답률 58%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것.
이 수치는 같은 기간에 제빵류의 경우에도 56%에서 63%로, 과자류 또한 55%에서 62%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중국 소비자들이 현재 편의점에서 가장 빈도높게 구입하고 있는 식품들은 유제품(75%), 청량음료(72%) 및 짭짤한 스낵류(70%)인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둔 시장조사기관 민텔社는 지난 10일 공개한 ‘2017년 중국 편의점’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중국 유수의 대도시들에서 20~49세 사이의 인터넷 사용자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수록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중국 소비자들 가운데 53%가 품질을 핵심적인 구매 결정요인으로 꼽아 주목됐다. 뒤이어 근접성이 52%, 다양한 상품구색이 31%의 순으로 분석됐다.
반면 25%의 소비자들은 점내(店內) 서비스의 다양성을, 24%는 결재방법의 동일성 및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꼽아 온도차를 드러냈다.
이 항목들의 응답률이 흥미로운 판촉(20%) 또는 로열티 제도(12%)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은 시선이 쏠리게 했다.
보고서를 보면 중국의 편의점업계의 총 매출액은 최근 5년 동안 슈퍼마켓 및 대형마트에 비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2016년 기간 동안 연평균 13.6%에 달하는 매출성장세를 과시했을 정도.
2016~2021년 기간에도 이 수치는 9.0%로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신규 편의점 출점건수를 보면 2011~2016년 기간 동안 연평균 10.2%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텔社의 매튜 크랩 애널리스트는 “최근 편의점시장의 성장세가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이제 편의점 체인업체들은 한층 다양한 제품구색 및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기 위해 혁신에 나서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좀 더 지역적인 특색을 부각시키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달라진 니즈에 신속하게 부응할 수 있어야 다양성을 확보하고 고객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중국의 도시지역 소비자들이 편의점을 이용할 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폰 지불을 꼽은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눈길을 끌었다. 52%의 응답자들이 최근 6개월 이내의 기간에 편의점을 이용했을 때 이 기능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
포장배달 서비스 또한 45%가 꼽아 2년 전에 비하면 응답률이 23% 포인트나 급증했음이 눈에 띄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49%의 중국 도시지역 소비자들이 밤이나 낮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들를 수 있다는 편의점의 장점에 “좋아요”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64%는 저렴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꼽았다.
보고서는 편의점이 소비자 충성도와 친밀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고객의 니즈와 구매행태에 부응할 수 있는 대안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업계가 유념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75%의 도시지역 소비자들이 편의점의 규모가 좀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람을 표시했으며, 66%는 더 많은 외국 신제품을 편의점이 취급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고 언급했다.
66%는 편의점에 들르는 일이 온라인 택배쇼핑 만큼이나 편리하다는 데 동의했고, 46%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의점에 온라인 택배 주문을 할 수 있기를 요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