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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각종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다 설령 감염증이 발생하더라도 증상 지속기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동물실험 사례들이 다수 발표되어 왔다.
하지만 비타민C가 사람들에게서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형편이다. 아울러 시험이 진행되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1일 비타민C 섭취량이 1g 수준에 불과해 최적의 섭취용량에 대한 정보 또한 아직까지 확립되어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 핀란드 헬싱키대학 공중보건학과의 하리 헤밀라 박사 연구팀이 학술저널 ‘영양소’誌(Nutrients) 29일자 최신호에 게재한 ‘비타민C와 각종 감염증’ 제목의 보고서에서 비타민C 섭취와 감기 지속기간 사이의 뚜렷한 용량 비례적 반응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헤밀라 박사팀은 피험자들을 무작위 분류한 후 용량을 달리하는 비타민C 또는 위약(僞藥)을 섭취토록 하면서 진행되었던 2건의 조사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했었다. 이를 통해 헤밀라 박사팀은 비타민C 섭취량과 감기 지속기간의 상관성을 규명코자 했다.
무엇보다 이번 연구작업은 앞서 진행되었던 총 148건의 동물실험에서 비타민C 섭취가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들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감염증을 예방하거나 발병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임을 유력하게 시사했던 것에 고무되어 착수된 것이었다.
이에 따라 분석대상에 올랐던 첫 번째 시험사례는 무작위 분류를 거쳐 첫 번째 및 두 번째 그룹에 비타민C를 1일 3g, 세 번째 그룹에 1일 6g, 네 번째 그룹에는 위약을 섭취토록 하면서 진행된 것이었다.
그 결과 1일 6g을 섭취했던 그룹은 위약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했을 때 감기 지속기간이 17% 단축되었을 뿐 아니라 1일 3g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하면 기간이 절반 정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두 번째 시험사례의 경우 감기에 걸린 첫날 비타민C 4g 및 8g 또는 위약을 각각 1회만 섭취토록 하면서 진행된 것이었다.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1일 8g을 섭취한 그룹은 감기 지속기간이 위약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했을 때 19%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일 4g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음이 눈에 띄었다.
바꿔 말하면 두 시험 모두 비타민C 섭취용량과 감기 지속기간 사이에 괄목할 만한 수준의 용량 비례적 반응이 도출되었던 셈이다.
더욱이 1일 3~4g의 비타민C를 섭취한 그룹과 달리 1일 6g 또는 8g의 비타민C를 섭취한 그룹에서 나타난 용량 비례적 반응이 일관성을 내보인 만큼 고용량의 비타민C 섭취가 감기 지속기간을 단축시켜 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헤밀라 박사는 1일 15g 이상으로 고용량의 비타민C를 섭취토록 할 경우 감기를 예방하거나 증상 기속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비타민C가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는 데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을 감안해 우선 1일 8g의 비타민C를 섭취토록 하면서 귀결될 성과를 파악하기 위한 후속시험이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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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각종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다 설령 감염증이 발생하더라도 증상 지속기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동물실험 사례들이 다수 발표되어 왔다.
하지만 비타민C가 사람들에게서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형편이다. 아울러 시험이 진행되었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1일 비타민C 섭취량이 1g 수준에 불과해 최적의 섭취용량에 대한 정보 또한 아직까지 확립되어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 핀란드 헬싱키대학 공중보건학과의 하리 헤밀라 박사 연구팀이 학술저널 ‘영양소’誌(Nutrients) 29일자 최신호에 게재한 ‘비타민C와 각종 감염증’ 제목의 보고서에서 비타민C 섭취와 감기 지속기간 사이의 뚜렷한 용량 비례적 반응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헤밀라 박사팀은 피험자들을 무작위 분류한 후 용량을 달리하는 비타민C 또는 위약(僞藥)을 섭취토록 하면서 진행되었던 2건의 조사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했었다. 이를 통해 헤밀라 박사팀은 비타민C 섭취량과 감기 지속기간의 상관성을 규명코자 했다.
무엇보다 이번 연구작업은 앞서 진행되었던 총 148건의 동물실험에서 비타민C 섭취가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들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감염증을 예방하거나 발병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임을 유력하게 시사했던 것에 고무되어 착수된 것이었다.
이에 따라 분석대상에 올랐던 첫 번째 시험사례는 무작위 분류를 거쳐 첫 번째 및 두 번째 그룹에 비타민C를 1일 3g, 세 번째 그룹에 1일 6g, 네 번째 그룹에는 위약을 섭취토록 하면서 진행된 것이었다.
그 결과 1일 6g을 섭취했던 그룹은 위약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했을 때 감기 지속기간이 17% 단축되었을 뿐 아니라 1일 3g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하면 기간이 절반 정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두 번째 시험사례의 경우 감기에 걸린 첫날 비타민C 4g 및 8g 또는 위약을 각각 1회만 섭취토록 하면서 진행된 것이었다.
분석작업을 진행한 결과 1일 8g을 섭취한 그룹은 감기 지속기간이 위약을 섭취한 그룹과 비교했을 때 19%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일 4g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음이 눈에 띄었다.
바꿔 말하면 두 시험 모두 비타민C 섭취용량과 감기 지속기간 사이에 괄목할 만한 수준의 용량 비례적 반응이 도출되었던 셈이다.
더욱이 1일 3~4g의 비타민C를 섭취한 그룹과 달리 1일 6g 또는 8g의 비타민C를 섭취한 그룹에서 나타난 용량 비례적 반응이 일관성을 내보인 만큼 고용량의 비타민C 섭취가 감기 지속기간을 단축시켜 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헤밀라 박사는 1일 15g 이상으로 고용량의 비타민C를 섭취토록 할 경우 감기를 예방하거나 증상 기속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비타민C가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는 데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을 감안해 우선 1일 8g의 비타민C를 섭취토록 하면서 귀결될 성과를 파악하기 위한 후속시험이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