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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데 어떻게 사요?
자신이 먹고 있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졌음에도 불구, 대다수가 식품을 구입할 때 원하는 영양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특정한 내용의 식이요법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75%가 특정한 성분이 들어간 식품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지만, 67%가 겉포장만 봐서는 집어든 식품이 원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며 한목소리를 냈다는 것.
심지어 응답자들의 48%는 제품라벨을 읽은 후에도 아무런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라벨 인사이트社(Label Insight)는 ‘2017년 구매자 트렌드 연구’ 조사결과를 28일 공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라벨 인사이트社의 패트릭 무어헤드 최고 마케팅책임자는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건강함의 정의는 저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따라서 오늘날 소비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상세한 수준의 식품원료 정보를 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각종 식품의 겉포장을 보면 그 같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바꿔 말하면 식품의 투명성과 관련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현재 식‧음료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최대의 이슈 가운데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조사결과를 보면 49%의 응답자들이 특정한 방식의 식이요법 또는 건강 관련 식생활 프로그램을 준수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44%의 응답자들은 식품 알레르기, 음식 불내증(food intolerances) 또는 식품 민감성이 식품을 구입할 때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특히 98%의 응답자들이 식품을 구입할 때 함유성분 내역을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75%는 구입에 앞서 성분내역을 꼼꼼히 살펴본다고 답했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75%의 응답자들은 특정한 성분이 들어간 식품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예를 들면 액상과당 56%, 인공감미료 44%, 방부제 36%, 인공색소 36%, 인공향료 35% 등으로 조사되어 눈길을 끌었다.
85%의 응답자들이 특정한 슈퍼푸드를 섭취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한 항목도 눈에 띄었는데, 상세한 수치를 보면 블루베리 63%, 아보카도 60%, 녹차 50%, 케일 44%, 계피 44%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83%의 응답자들은 겉포장이나 제품라벨만 봐서는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 구매를 유보한 후 시간을 두고 각종 정보출처를 찾는다고 답했으며, 74%는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찾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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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데 어떻게 사요?
자신이 먹고 있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졌음에도 불구, 대다수가 식품을 구입할 때 원하는 영양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특정한 내용의 식이요법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75%가 특정한 성분이 들어간 식품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지만, 67%가 겉포장만 봐서는 집어든 식품이 원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며 한목소리를 냈다는 것.
심지어 응답자들의 48%는 제품라벨을 읽은 후에도 아무런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라벨 인사이트社(Label Insight)는 ‘2017년 구매자 트렌드 연구’ 조사결과를 28일 공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라벨 인사이트社의 패트릭 무어헤드 최고 마케팅책임자는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건강함의 정의는 저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고, 따라서 오늘날 소비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상세한 수준의 식품원료 정보를 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각종 식품의 겉포장을 보면 그 같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바꿔 말하면 식품의 투명성과 관련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현재 식‧음료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최대의 이슈 가운데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조사결과를 보면 49%의 응답자들이 특정한 방식의 식이요법 또는 건강 관련 식생활 프로그램을 준수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44%의 응답자들은 식품 알레르기, 음식 불내증(food intolerances) 또는 식품 민감성이 식품을 구입할 때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특히 98%의 응답자들이 식품을 구입할 때 함유성분 내역을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75%는 구입에 앞서 성분내역을 꼼꼼히 살펴본다고 답했다.
마찬가지 맥락에서 75%의 응답자들은 특정한 성분이 들어간 식품을 구입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예를 들면 액상과당 56%, 인공감미료 44%, 방부제 36%, 인공색소 36%, 인공향료 35% 등으로 조사되어 눈길을 끌었다.
85%의 응답자들이 특정한 슈퍼푸드를 섭취하려고 노력한다고 답한 항목도 눈에 띄었는데, 상세한 수치를 보면 블루베리 63%, 아보카도 60%, 녹차 50%, 케일 44%, 계피 44%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83%의 응답자들은 겉포장이나 제품라벨만 봐서는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 구매를 유보한 후 시간을 두고 각종 정보출처를 찾는다고 답했으며, 74%는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찾는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