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상장 유지 최종 결정-5월 4일 거래 재개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정’ 의견...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 해제
입력 2020.04.29 23:31 수정 2020.04.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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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 주식거래 재개가 14개월 만에  확정됐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는 4월 29일 엘앤케이바이오메드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 엘앤케이바이오 주식은 5월 4일부터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재개된다.

지난해 3월 19일 엘앤케이바이오는 2017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이 ‘비적정’으로 변경되면서 투자주 환기종목으로 지정됐고, 연이어 2018회계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도 ‘비적정’을 받아 같은 해 3월 20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이후 내부회계관리제도 재구축작업을 완료했고 2019회계연도 감사인인 이정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 3월 20일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적정’ 의견을 받았고, 이로써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박근주 사장은 " 거래 정지기간 동안에도 주력상품인 척추 임플란트 제품인 ‘저돌출형 척추경 나사못’와 ‘익스팬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에 대해 미국 FDA 의료기기 수입품목 허가를 획득해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며 " 내부회계관리제도에서 문제가 됐던 사항들에 대한 개선이 모두 마무리돼 ‘비가 온 뒤에 땅이 굳듯’ 기업 투명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고, 글로벌 기업 위상에 걸 맞는 경영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제품 10여 개 품목을 미국 현지법인 에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을 통해 미국 주요 78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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