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협회, 이스라엘 상공회의소와 MOU
이스라엘 혁신기술·국내 의료기기산업 협력 모색
입력 2017.03.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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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이스라엘상공회의소(The Federation of Israeli Chambers of Commerce, FICC)와 지난 7일 단체 간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전 세계 기업들로부터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이스라엘과 국내 제조사의 의료기기 경쟁력 확보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KMDIA 황휘 회장, 나흥복 전무와 FICC 애리지프(Arie Zief) 부회장, 지브라비(Ze`ev Lavie) 국제협력책임자, 데보라 체존(Deborah Chason) 국제위원회 위원이 참여했으며, 협회 주관 행사인 이스라엘 의료기기산업참관단의 MED in ISRAEL(17.3.4~3.9) 참가 중에 진행됐다.

양 단체는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기업의 교류 및 무역 증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업 기회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주요 MOU 내용은 △무역정책 및 투자기회 등의 정보 교환을 통한 협력 강화 △경제 개발, 대외 무역 및 투자 정책에 관한 간행물 및 자료 교환 △국제 박람회, 전시회, 무역진흥 행사의 조직구성 및 참여 기회 제공 △비즈니스 공동체를 위한 공동사업위원회 구성 등이다.

황휘 회장은 “이스라엘은 애플, 삼성, 구글, 인텔 등 다국적 기업의 300여 R&D센터와 6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번 이스라엘 상공회의소와의 무역, 기술 및 산업 협력을 시작으로 양국이 의료기기 테크놀로지에 대한 교류 및 사업파트너 확대가 이뤄진다면 국내 의료기기 제품의 가치를 높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협회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의료기기산업 역시 산업 간 융합이 심화되고 시장도 급변할 것으로 전망하기에,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의료기기업계의 성장을 위해 시의적절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국내외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기기시장을 선도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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