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H7N9)를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할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되어 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허가 받았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바 있는 Quidel사의 Sofia® Influenza A+B 형광면역분석법 시약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기존신속항원검사법에 민감도가 뛰어난 신의료기술로 허가를 받았다.
앞서 미국 FDA는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조류인플루엔자(A/H7N9)를 현장에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에 대하여 최초로 특별 허가를 해주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7월 15일자로 보도했다.
신종조류인플루엔자는 올해 4월 1일 중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한 이래 7월 15일 현재까지 총130명의 양성자 중 36명이 사망함으로써 약30%의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등 세계적인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현장에서 간이검사로 사용될 수 있는 시약은 개발되지 못한 실정이었다.
독감처럼 사람 간 전파가 용이한 병원체는 현장에서 감염자를 조기에 검출함으로써 초기에 차단을 하는 것이 방역체계에 매우 중요한 데 이러한 제품이 개발됨으로써 중국에서 발견된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까지 유입되었는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정밀검사인 RT-PCR법이나 염기서열분석법에 의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만 검사하여 왔으며 현장에서 15분 만에 검사할 수 있는 검사법은 허가되지 않았다.
신종조류인플루엔자(A/H7N9)는 아직까지 사람 간 감염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신종플루(H1N1)도 발생초기에는 돼지로부터 유래하였지만 변형을 통해 사람 간 감염이 발생함으로써 세계적인 대유행을 야기하였다는 점을 상기하여 볼 때 얼마든지 대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점을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플루엔자는 치사율이 높은데다 유효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고 일부환자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에 내성까지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정부는 대유행에 대비하여 지난 4월 19일자로 잠재적 국가재난상황을 선포하였으며 관련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6월 24일자 보도에서 “중국이 여름을 지나면서 인플루엔자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면서 “지난 1997년과 2003년에 유행하였던 조류독감 H1N1의 패턴이 반복될 경우 피해가 엄청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데다 오가는 여행객이 많아 특히 감시를 소홀히 할 경우 최대의 피해국이 될 소지가 다분한데 인명피해와 아울러 사회경제적 손실이 커지지 않도록 정부의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감시체계(KISS)는 전국의 표준감시기관에서 의사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이거나 인플루엔자검사에서 양성을 보이는 경우 보고하게 되어 있으나 현재 감시기관에서 사용 중인 시약으로는 신종조류인플루엔자(A/H7N9)를 검출할 수 없다.
특히 여행객의 입출을 감시하는 검역기관에서도 유효한 검사법을 도입하지 않는 한 감염자를 제대로 찾아낼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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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H7N9)를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할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되어 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허가 받았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바 있는 Quidel사의 Sofia® Influenza A+B 형광면역분석법 시약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기존신속항원검사법에 민감도가 뛰어난 신의료기술로 허가를 받았다.
앞서 미국 FDA는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조류인플루엔자(A/H7N9)를 현장에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에 대하여 최초로 특별 허가를 해주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7월 15일자로 보도했다.
신종조류인플루엔자는 올해 4월 1일 중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한 이래 7월 15일 현재까지 총130명의 양성자 중 36명이 사망함으로써 약30%의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등 세계적인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현장에서 간이검사로 사용될 수 있는 시약은 개발되지 못한 실정이었다.
독감처럼 사람 간 전파가 용이한 병원체는 현장에서 감염자를 조기에 검출함으로써 초기에 차단을 하는 것이 방역체계에 매우 중요한 데 이러한 제품이 개발됨으로써 중국에서 발견된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까지 유입되었는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정밀검사인 RT-PCR법이나 염기서열분석법에 의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만 검사하여 왔으며 현장에서 15분 만에 검사할 수 있는 검사법은 허가되지 않았다.
신종조류인플루엔자(A/H7N9)는 아직까지 사람 간 감염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신종플루(H1N1)도 발생초기에는 돼지로부터 유래하였지만 변형을 통해 사람 간 감염이 발생함으로써 세계적인 대유행을 야기하였다는 점을 상기하여 볼 때 얼마든지 대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점을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플루엔자는 치사율이 높은데다 유효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고 일부환자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에 내성까지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정부는 대유행에 대비하여 지난 4월 19일자로 잠재적 국가재난상황을 선포하였으며 관련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6월 24일자 보도에서 “중국이 여름을 지나면서 인플루엔자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면서 “지난 1997년과 2003년에 유행하였던 조류독감 H1N1의 패턴이 반복될 경우 피해가 엄청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데다 오가는 여행객이 많아 특히 감시를 소홀히 할 경우 최대의 피해국이 될 소지가 다분한데 인명피해와 아울러 사회경제적 손실이 커지지 않도록 정부의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인플루엔자 감시체계(KISS)는 전국의 표준감시기관에서 의사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이거나 인플루엔자검사에서 양성을 보이는 경우 보고하게 되어 있으나 현재 감시기관에서 사용 중인 시약으로는 신종조류인플루엔자(A/H7N9)를 검출할 수 없다.
특히 여행객의 입출을 감시하는 검역기관에서도 유효한 검사법을 도입하지 않는 한 감염자를 제대로 찾아낼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