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오젠, 구강 유래 유산균 2종 ‘치주염 개선 및 치조골 보호’ 효과 입증
독자 개발 균주 ‘MG4717·MG4722’, 잇몸 조직 손상 - 잇몸 뼈 소실 감소 효과 및 기전 밝혀
입력 2026.04.30 10:30 수정 2026.04.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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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4717 및 MG4722의 치주염 개선 효능 기전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메디오젠(대표 홍준호)은 자사가 개발한 구강 유래 유산균 2종이 치주염 개선 및 치조골 보호에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140권, 2026)’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용된 균주는 리모실락토바실러르 퍼멘텀 MG4717(Limosilactobacillus fermentum MG4717)과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 MG4722(Limosilactobacillus reuteri MG4722)로, 앞선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취 및 설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해당 유산균이 잇몸이 붓고 출혈이 발생하는 치은염이 치조골 파괴를 동반한 치주염으로 악화되는 과정을 억제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치주염이 유도된 동물모델에 MG4717과 MG4722 균주를 각각 4주간 투여한 결과, 잇몸 콜라겐 조직 손상과 치조골 소실이 감소하며 치아 지지 구조가 안정화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는 잇몸 조직을 파괴하는 효소(MMP-3, MMP-8)의 발현을 억제하고, 잇몸뼈를 분해하는 파골세포 활성 신호인 RANKL/OPG 비율을 낮추는 ‘숙주 반응 조절’ 기전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구강 내 유해균 수치를 감소시켜 염증의 근본 원인을 완화하고, 건강한 구강 미생물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도 함께 확인됐다.

홍준호 메디오젠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해당 유산균이 구취 개선을 넘어 잇몸 건강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며, “현재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확보를 위한 인체적용시험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향후 글로벌 구강 건강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오젠은 1,300여 종의 독자 균주 라이브러리와 국내 최대 수준인 75톤 규모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식약처 고시 19종 균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및 개별인정형 원료 컨설팅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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