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슈퍼판매 논란이 사회 공론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와 관련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서울시약사회와 경실련 양 단체가 모두 사회이슈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 하고 있는 것.
경실련은 5일 서울시약 성명서와 관련 공개 질의 및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특히 이 질의를 통해 "서울시약이 시민단체와 대기업 유통업체와의 유착의혹 제기에 대한 근거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어 "아무런 근거없이 시민단체의 도덕성에 흠집 내기를 주저하지 않으면서까지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 논의를 저지하려하는 비 이성적태도가 안타깝다"며 "경실련이 모든 일반의약품을 일시에 약국외 판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된 가정상비약수준의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도 25일로 계획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처럼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경실련은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 기한을 오는 6월 8일(금) 오전까지로 제한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약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일반약 슈퍼판매와 관련, 이를 주장하고 있는 시민단체가 일부 대기업 유통업체와 유착관계에 대한 진위여부를 밝힐 것을 주장했다.
한편 양측은 모두 이 문제가 사회적으로 공론화 되기를 바라고 다분히 의도적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울시약 한 유력 관계자는 "일반약 슈퍼판매 문제는 조용히 처리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어차피 한번은 크게 불거질 사항이라면 이 기회에 일찌감치 공론화를 통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관계자 역시 "차라리 잘 됐다. 이번 기회에 일반약 슈퍼판매가 이슈화되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대한약사회는 서울시약과 시민단체간의 이같은 충돌에 대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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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슈퍼판매 논란이 사회 공론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와 관련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서울시약사회와 경실련 양 단체가 모두 사회이슈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 하고 있는 것.
경실련은 5일 서울시약 성명서와 관련 공개 질의 및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특히 이 질의를 통해 "서울시약이 시민단체와 대기업 유통업체와의 유착의혹 제기에 대한 근거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어 "아무런 근거없이 시민단체의 도덕성에 흠집 내기를 주저하지 않으면서까지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 논의를 저지하려하는 비 이성적태도가 안타깝다"며 "경실련이 모든 일반의약품을 일시에 약국외 판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된 가정상비약수준의 약국외 판매를 주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도 25일로 계획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처럼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경실련은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 기한을 오는 6월 8일(금) 오전까지로 제한한 상황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약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일반약 슈퍼판매와 관련, 이를 주장하고 있는 시민단체가 일부 대기업 유통업체와 유착관계에 대한 진위여부를 밝힐 것을 주장했다.
한편 양측은 모두 이 문제가 사회적으로 공론화 되기를 바라고 다분히 의도적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울시약 한 유력 관계자는 "일반약 슈퍼판매 문제는 조용히 처리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어차피 한번은 크게 불거질 사항이라면 이 기회에 일찌감치 공론화를 통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관계자 역시 "차라리 잘 됐다. 이번 기회에 일반약 슈퍼판매가 이슈화되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대한약사회는 서울시약과 시민단체간의 이같은 충돌에 대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