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경영성공 '히든카드'…바로 '직원'
약국장 직원 갈등 속 잘 팔리는 점포 비밀의 열쇠
입력 2007.05.07 17:45 수정 2007.05.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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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점포의 비밀은 점원!

최근 약국가는 약국장과 근무약사 또는 직원들간의 갈등으로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히든카드'는 '직원'이라는 이색적인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온누리약국체인 박종화 사장은 최근 5월 온누리 정기세미나를 통해 약국 직원들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강조했다.

박 사장은 "직원들이 점포 안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고객들의 구매의욕이 달라진다"며 "잘 팔리는 점포와 잘 안팔리는 점포의 비밀을 푸는 열쇠는 바로 '직원'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양해야 할 직원의 행동으로 △가만히 서 있으면 손님의 발길이 끊긴다 △직원들이 나란히 서 있으면 손님이 오지 않는다 △직원이 점포 한 가운데나 입구를 막고 있으면 손님이 다가오지 않는다 △너무 이른 접객이나 너무 적극적인 접근은 손님을 쫓는다고 지적했다.

또 △직원이 자신의 일에 열중하는 것이 감시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아야 고객이 제품에 쉽게 접근한다 △직원이 점포 앞을 어슬렁 거리거나 직원간에 수다를 떨면 고객은 들어가기 어렵다 고 설명했다.

반면 고객을 부담없이 불러들이기 위한 직원의 행동으로는 △매장 안에서 직원의 움직임이 활발할수록 손님을 불러모은다 △매장을 정리하고 제품을 준비하는 직원의 행동은 활력있는 매장으로 고객에게 인식을 준다 △직원의 활기찬 목소리와 업무태도가 고객을 끈다 △약사 및 직원의 공간을 줄이고 제품진열공간, 고객의 매장을 넓게 할 것 등이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즉 약국을 방문하는 밝고 적극적으로 고객들을 맞이 하되 제품 선택과정에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구체적인 직원 행동양식은 직원들과의 유기적인 관계구축과 적극적인 매너교육을 통해 약국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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