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이대서울병원, 현판식 개최
"마곡지구 바이오 기업 협력 통해 임상연구 활성화 기여"
입력 2023.11.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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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지난달 25일 병원 지하 1층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대서울병원은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고, 연구계획 평가 절차를 통해 R&D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대서울병원은 지정에 맞춰 첨단의생명연구원(원장 박장원) 산하 첨단재생의료센터(센터장 송태진)를 설립해 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나선다. 첨단재생의료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을 이용해 사람의 신체 구조·기능을 재생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박장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이 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치료 성적과 함께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루는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태진 첨단재생의료센터장은 "이화의료원의 축적된 편도유래 중간엽줄기세포 응용 세포치료제 개발의 임상 적용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의 성과가 크다"라며 "우리 병원이 위치한 마곡지구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임상연구가 활성화되고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생의료 실무담당자인 첨단의생명연구원 김유희 교수는 "원내 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적합한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활발한 연구 진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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