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사회, 십정동 회관 시대 개막
조상일 회장 “새 회관, 약권신장·직능강화·친교 공간 기대”
입력 2019.07.07 20:58 수정 2019.07.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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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사회가 1991년 주안동 회관에 이어 28년만에 십정동 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천광역시약사회는 6일 부평구 십정동 소재 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로는 2019년도 장학금 전달식, 준공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오카리나 공연이 진행됐다.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인천시약사회 조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 18일부터 고생해준 문영천 간사, 16명의 이전추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1991년 주안동 회관을 마련한 선배들의 깊은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상일 회장은 “새 회관을 마련하면서 회원들의 활용도가 높은 편안한 공간을 만들려는 것도 있었지만, 후배약사들의 약권 신장과 직능 강화, 친교를 나누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인천시약사회는 오늘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 회원들 간 존중과 배려, 양보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다시 시작하는데 새 회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 회장은 “회관 리모델링을 하는 동안 청소 등을 하며 일당 없는 잡부 역할을 했다, 집에 가면 곯아 떨어졌지만 보람이 있었다”며 “회원들이 찾아와서 소통하고 대화하면 그것으로 만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김대업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천시약사회원들이 마음으로 너무 좋으시겠다. 너무 축하한다. 정말 좋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늘 새로 부평구에서 새 역사를 쓰는 것 같다. 이 과정이 다들 알지만 새 회관을 만들어보고 싶은 선의, 열정, 노력들이 모여 오늘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회관을 둘러보며 하나하나 보이지 않는 노력, 마음들이 들어가 있는 것을 느꼈다. 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마음들이 녹아들어가 만들어졌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관 건립에 1억원을 기부한 문금란 약사(청십자약국)에게 공로패를, 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담당한 일원건설 최태성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밖에 인천시약사회 새 회관에 둥지를 튼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의 사무실 이전 개소식도 열렸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광주시약사회 정현철 회장, 대전시약사회 차용일 회장,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 경남약사회 최종석 회장, 제주도약사회 강원호 회장, 대한약사회 박승현 부회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장재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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