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투약기 도입은 제2의 옥시사태 야기"
수원시약사회, 결의대회 열고 저지투쟁 선언
입력 2016.06.13 09:07 수정 2016.06.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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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6월 1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5년 상반기 연수교육을 겸한 화상투약기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화상투약기 도입은 국민건강권을 거대기업에 종속시키는 무책임한 행위로 제2의 옥시사태를 불러올 수 있는 반사회적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또 환자 대면원칙이 무너져 인터넷 약국, 인터넷 의약품 판매는 물론 원격의료 도입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곧 국민건강권 말살이라는 엄청난 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어지 진행된 연수교욱에서는 이준 약사가 실질적으로 약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처치료 A to Z'를 주제로 학술강의를 진했다.

또 박정환 약사의 '항암제 흐름의 최신 경향(약국에서 항암치료중인 환자 케어하기)', 현일섭 노무사의 '약국운영에 필요한 노무관리'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수원시약사회는 최근 노동관련 법령이 강화되면서 일선 약국에서 약국장과 약국직원 사이의 분쟁이 늘고 있으며, 이중에는 단순 갈등을 넘어 약국장이 노동청에 고발되는 사례도 적지 않아 노무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성희롱 예방교육에 관한 내용과 일지 작성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일권 회장은 이날 연수교육에서 "28대 신임 집행부는 회원을 위한, 회원이 편안한, 회원과 함께하는 약사회에  회무을 집중하겠다"며 "보건소, 심평원, 공단, 제약회사, 도매상, 환자로부터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약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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