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회장 "5년내 병원약사회관 마련"
정기총회 통해 입장 밝혀 … 적립 기금 20억원 돌파
입력 2016.02.26 18:59 수정 2016.02.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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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가 최소 5년 내 병원약사회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은 26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병원약사회 2016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올해 회관 마련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말을 통해 이광섭 회장은 "병원약사회는 회원수가 지난해 3,500명을 넘어섰다"며 "수적 증가 뿐 아니라 우수한 후배 약사들이 병원약국으로 대거 진출한 부분에 대해서는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약제수가 측면에서는 무균조제료 상향조정과 암환자 교육상담료 급여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신설을 통해 분과교육이 체계적으로 정비·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집중할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회장은 "현재 회관건립을 위해 20억원이 적립돼 있다"며 "3월중으로 회관건립 TF를 구성해 기금 확대방안과 부지 선정 등의 작업을 시작해 최소 5년 내에 회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병원약사회는 올해 약사인력 지준 법개정과 약제수가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약사제도 활성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종합병원 300병상 미만 1인 이상 기준과 병원급과 요양병원급 시간제 근무약사 기준 개정 필요성에 대한 여론을 확대하기로 했다.

퇴원환자 복약지도료 신설과 감염약료수가 신설을 위해서도 힘을 집중하기로 했으며, 창립 35주년 행사를 내실있게 준비해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총회에서 확정된 병원약사회의 올해 예산은 24억 5,600만원 규모이다.

지부장 회의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정관 개정안도 통과됐다. '지부장 회의'는 중앙회와 지부와의 공식적인 회무 논의와 정책 심의 채널을 구축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회의체가 있어야 한다는 필요에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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