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한길 씨 회장 출마 "완벽 화합 약사회 건설"
"계파-편가름없는 회원 눈높이 회무 수행"
입력 2015.10.26 13:00 수정 2015.10.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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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치러지는 대구광역시 약사회장 선거에 이한길 부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한길 부회장은 약업신문과 통화를 통해  ‘정도가 통하는 약사회’ ‘화합하는 약사회’를 모토로 ‘제14대 대구광역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출마의 결심을 굳힌 것은 오직 한 가지 ‘산적한 당면과제’가 이유라며, “ 한약사의 약국 개설 및 동물병원과 온라인의 약품판매 등 약사 고유 영역을 넘나드는 망동, 제약 및 대기업자본의 약국시장 교란 시도, 수시로 발생하는 팜파라치 문제, 의약분업 정신을 훼손하려는 선택분업 및 원격진료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풍파를 넘기 위해 용기로 맞서야 할 때, 누구보다 큰 용기를 내 회원들 앞장에 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 직능을 부정하고 업권을 침탈하는 그 어떠한 시도에도 강력히 맞서겠다”며, “특히 대구에서는 어떤 도발도 일어나지 않도록  '똘똘 뭉치는 약사회', 회원들이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약사회, 소통하는 약사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부족한 부분을 질책하고 이끌어 줄 능력 있는 인재를 모셔 완벽하게 ‘화합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근무약사와 모임 정례화(근무약사 고충처리 및 소모임운영 지원 등), 약국개설을 준비하는 젊은 약사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고충처리단 상담기능 강화, 분기별로 청년약사들과 야간산행 토크쇼 등을 추진, 항상 '종갓집' 같은 약사회를 만들다는  방침이다.

또, 관련기관이나 상급 약사회, 약사회의 반대편 대화 상대 및 단체까지도 포용할 것은 포용하고 단호할 부분은 단호한 모습으로 자존심 있고 존경받는 약사회를 만드는데도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계파에 대한 입장도 피력했다.

이한길 부회장은 “대구 약사회원이 이천명이 채 되지 않지만 어느 약사회보다 선도적이고 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회원님들의 큰 애정과 지혜가 있었기 때문으로, 저도 지금껏 어느 계파나 편가름에 동의하지 않고 언제나 회원 눈높이에서 회무를 수행해 왔다”고 피력했다.

또 “공적인 약사회가 소수에 의해 대물림되는 약사회는 있을 수 없다”며 “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하는 모습으로 변모해 모든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일이 회장된 도리며, 그러한 일에 감히 제가 적임자라고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우수한 재교육 방법을 통해 평생약사의 길을 행복하게 갈 수 있는 사업도 펼치겠다는 의욕도 밝혔다. 현장 실무교육과 함께 모범적인 사례들이나 획기적인 시스템들을 소개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역동적으로 어려움을 타개하는 데 약사회와 회원들의 깊잡이가 되겠다는 얘기다.

스스로 혁신과 변화를 자극할 수 있는 약사회를 만들고 약국경영 혁신을 불러 일으켜 언제나 살아 움직이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이한길 부회장은 “언제나 한결같은 이한길로, 또 음지에서 양지를 추구하는 늘 성실한 모습으로 임하겠다”며 “ ‘진실되고 열린 약사회’ ‘선명하고 강한 약사회’ ‘미래가 있고 따뜻한 약사회’ ‘모두가 신바람나는 역동적인 약사회’를 만드는데 신명을 바치겠다는 뜨거운 약속의 말씀을 올린다”고 피력했다.

또 “자기 몸을 태워서 주위를 밝히는 양초와 같이 봉사하고 약사회라는 포도나무를 튼튼히 키우고 알찬 포도를 맺어 회원이 그 열매를 많이 수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한길 부회장은 사장의약품 상시 반품체계 구축, 약물안전사용 교육, 청소년 약물교육, 시민과의 교류의 장 등 지역대민사업 확대를 통한 약사회 위상과 도덕성을 강화, 약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민원 고충에 대한 매뉴얼 및 해결책을 적극 추진,연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과목 접목, 도매 제약 자본에 의한 면대약국 척결, 경영활성화 강좌 상시 개설, 조제료 할인행위 척결, 대체조제 적극장려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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