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가 일반의약품 활성화 토론회를 진행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오는 11월 8일 팜엑스포 행사와 연계해 'OTC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TC 제품 활성화는 건강보험재정 소비를 완화시킬 뿐 아니라 약국의 수익에도 직결된다는 특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성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토론회는 마련됐다.
약국가의 입장과 제조, 유통분야에서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직접 OTC 시장의 한계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박전희 OTC포럼 단장은 "OTC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의제에는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시장규모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OTC를 만들고 유통시키며 소비하는 단계에 있는 참여자가 모여 뜻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다섯 가지 세부주제를 결정했으며, 주제 발표자와 토론회를 끌어갈 좌장 섭외도 마무리 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집대성해 제도개선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 활용될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OTC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코엑스 3층 317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회원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