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관련 "백신프로그램으로 컴퓨터 점검하세요"
약사회, "PM2000과는 무관" 회원에 긴급 공지
입력 2014.10.31 06:45 수정 2014.10.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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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악성코드 감염 사례와 관련해 회원에게 PC 확인과 점검을 공지했다. 또, 약국프로그램인 PM2000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인터넷 의약계 전문매체의 기사를 클릭하는 경우 컴퓨터가 악성코드에 감염된다는 제보가 접수가 이어지자, 각급 약사회와 회원에게 대처요령을 30일 긴급 안내했다.

악성코드는 의약계 관련 매체 사이트를 통해 계속 유포되고 있으며, 사용자가 사이트를 방문해 게시글을 클릭하거나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할 경우 PC에 악성코드가 감염되고 있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

 


해당 악성코드는 사용자 PC의 중요 자료를 치명적으로 손상시키고, 공인인증서나 개인정보 등의 유출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약사회는 감염사례가 처음 접수된 29일 오후 악성코드 유포가 의심되는 PM2000 메인화면에서 제공하는 의약계 전문매체 웹사이트 링크서비스를 긴급 중단했다. 또, 시·도 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과의 소통공간인 밴드를 통해 소속 회원에게 우선 긴급 공지하도록 했다.

또, 악성코드와 관련해 일부에서 PM2000과의 연관성을 지적했지만 PM2000에서 제공되는 전문매체 사이트 링크서비스는 PM2000에 포함된 기능이 아니라 전문매체로 연결되는 단순한 루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악성코드 감염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PM2000은 컴파일 언어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소스코드의 변경으로 인한 악성코드의 감염은 불가능하다는게 약사회의 말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악성코드 감염 약국이 계속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라면서 "회원은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과 전용프로그램을 통해 감염된 PC를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아 한다"라고 말했다.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의심되는 약국에서는 공지된 방법에 따라 감염된 PC를 치료하거나, 의심 증상이 없을 경우에도 예방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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