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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서울서 개막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독성학 연구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적 권위의 독성연구 전문학회인 ‘세계독성학회(ICT)’ 2013년 행사가 6월 30일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김상건)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돼 7월 4일까지 열린다.
세계독성학회(ICT. International Congress of Toxicology)는 전 세계 독성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고 관련분야 전문 지식의 보급과 확대를 위해 지난 1980년 설립된 국제적 권위의 독성 연구 전문 학회다.
전 세계 6개 대륙, 47개의 관련 학회들을 비롯해 각국의 산업계, 학계, 정부기관에서 20,000명의 독성학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회원국을 대상으로 매 3년마다 국제 학술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사)한국독성학회․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와 IUTOX(International Union of Toxicology), Environmental OMICS(EOMICS)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13회 행사에서는 전 세계 70개국, 20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초청강연 심포지엄 워크숍 포스터발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6 개의 Keynote lecture를 포함 60여 개의 세션에서 독성, 임상, 식품, 의약품, 화장품, 전기전자/화학공업, 환경 및 보건 독성에 대한 1천 600 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특히 이 분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Continuing education Education Course가 마련돼 운영되며, 학회 기간 동안에는 전시 및 포스터, 리셉션 및 만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또 독성평가연구․서비스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 KIT)가 최근 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해 가스 등에 대한 독성평가기술의 최신 동향 등을 조명한다.
이와 함께 식약처 등 정부, 국내 학계와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다장기 연계 독성평가 연구사업에 대한 별도의 소개 자리도 마련돼 국내 독성학 연구의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린다.
한편, 한국독성학회는 200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 11회 ICT 행사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멕시코를 제치고 서울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12회 ICT는 지난 2010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2015년에는 제주도에서 아시아독성학회(AsiaTox)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권구
201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