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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 오너지분율 15.5%…평가액은 1조 4,356억
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약사 오너(제1대 주주)의 보유 주식 지분율은 평균 15.5%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1대 주주들의 주식평가액은 7월 1일 기준으로 1조 4,356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 제약사 1대 주주들의 주식 보유율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상장 제약사의 오너 지분율은 평균 15.5%였다.
주식평가액이 가장 많은 제 1대 주주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으로 1,541여억원(종근당 1,410여억원, 종근당바이오 131여억원)이었다.
그 뒤는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 1,198여억원, 이연제약 유성락회장 1,051여억원, 부광약품 김동연회장 1,012여억원 등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제약사 제1대 주주는 총 4명이었다.
하지만 제약업계 실질적인 주식평가액 1위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으로 분석되고 있다.
임성기 회장은 한미약품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한미사이언스의 주식을 36.1%를 보유해 주식 평가액이 2,893여억원에 달한다. 또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의 주식을 40%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임성기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3,000여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장 제약사중 오너 지분율이 30%를 넘는 곳은 삼아제약 허준 대표 44.4%, 이연제약 유성락 대표 41.4%,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 38.2%, 고려제약 박상훈 대표 37.5%, 대한뉴팜 이완지 대표 34.7%, 휴온스 윤성태 대표 31% 등이었다.
상장제약사 오너중 35명이 주식평가액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주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