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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첨단화 R&D 적극 지원
제약바이오산업과 의료기기 첨단화를 위해 당·정·청이 나섰다.
당·정·청은 6일 오전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 新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을 첨단화하도록 R&D를 적극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인공지능·IT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체계를 첨단화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오송⋅대구)의 신약개발 인프라를 고도화하기로 하했다.
또한, 마이크로 의료로봇, 돌봄 로봇 등 혁신형 의료기기 R&D를 확대하고, 국가별 피부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통해 화장품 수출지역 다변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해 중소 바이오기업을 지원도 이뤄진다.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우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 단계까지 대규모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초기창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등 전(全)주기에 걸쳐 창업기업을 지원토록 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 등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래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및 인체세포 활용 재생의료 기술 등 최첨단 바이오헬스 분야를 육성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오늘 논의한 대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민간에서 양질의 일자리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산업통상자원부는 같은날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바이오 플러스'에 참여해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바이오헬스 적극 육성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방안을 보면, 우리가 보유한 풍부한 바이오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5천만명 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혁신적인 제품‧서비스 출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합리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혁신적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벤처-대학-제약사간 기술이전 촉진을 통해 개방형 혁신 생태계(open innovation)를 조성하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로봇-바이오기술 융복합 의료기기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연구개발에서 임상, 인허가, 시장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병원-기업 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병원 수요기반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 중소 벤처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화순, 안동에 선진국 수준의 국제 백신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5년간 1천 여명 규모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산업부는 앞으로도 바이오헬스가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바이오기업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거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이승덕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