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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아프리카 최대 의약품전시회,2019년 2월 두바이 개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의약품 전시회이자 최고 수준의 학술 이벤트인 ‘DUPHAT 2019’가 2019년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DUPHAT은 올해 2월 행사에서 세계 10대 제약사를 포함, 전세계 75개국, 400여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하고 23,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매년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9년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최근 저유가 지속으로 석유산업에 기반한 성장전략이 한계에 달함에 따라, 중동 각국은 산업다각화와 민간주도 성장을 독려하는 경제다변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두바이 경우 ‘두바이 산업전략 2030(Industrial Strategy 2030)’을 통해 제조업에 대한 대대적인 육성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중동 의약품 시장 경우, 이러한 정책기조를 따라 완료의약품만을 수입하는 소비 중심 시장에서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환경의 변화를 적극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 DUPHAT은 의약품 제조시설 설비 및 원료의약품관으로 꾸려지는 DUPHAT TECH를 새로 선보이며 종합 의약품 전시회 면모를 갖추게 됐고, 특히 2018년 두바이 최고통치지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 두바이 정부의 의약품 제조산업 육성 정책에 크게 힘을 실어줬다.
UAE 경우,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의무의료보험,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 등 의료분야 대형 프로젝트 투자, Expo 2020을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 움직임 등 시장 환경이 매우 긍정적인데다가 이미 한국 의료기기 제품의 성능과 품질, 가격 경쟁력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어 향후 제약분야 진출 및 성공 가능성 또한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배경으로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제약사들은 지난 20여 년 간 MENA 시장 진출 관문으로 DUPHAT을 통해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국내기업 경우, 과거 가격 및 품질 경쟁력에서 일부 진입 장벽이 존재했으나 최근 한국의료기기 및 치료재료, 의약품 전반에 관한 긍정적 인식이 중동지역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주최사인 Index Conferences and Exhibitions(ICE)는 " DUPHAT이 MENA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제약산업 및 시장 현황과 전망을 함께 나누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 최근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중동 아프리카 진출 및 시장확대를 모색하는 한국제약기업들에게도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DUPHAT 2019의 세부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duphat.ae)를 통해 미리 볼 수 있으며, 참가 관련 안내는 인덱스홀딩 한국지사(www.indexholding.kr)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권구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