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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연결매출 9,821억원 …영업익 1,691억 감소
셀트리온은 25일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액 9,821억원, 영업이익 3,386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0억원 증가했으며, 전년에 이어 최대 매출 실적을 재경신했다.
셀트리온은 2017년 2분기 유럽 출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2018년 2분기 유럽 출시한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수요 급증, 테바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성분명:프레마네주맙) 위탁생산 등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송도 1공장 증설로 인한 일시적 비용 발생, 바이오시밀러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계약금액 조정,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 1,691억원, 당기 순이익은 1,325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1공장 5만 리터 규모 생산능력을 10만 리터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증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설비와 신규 설비를 연계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1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 1공장 개선작업 및 증설 연계 작업을 완료해 2월 초부터 기존 5만 리터 설비의 생산을 본격 재개했으며, 추가 증설중인 5만리터 설비도 올해 상반기 설비 준공, 하반기 상업생산 돌입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1공장 기존 설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공사가 완료된 만큼, 올해 1공장 생산 수익성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구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