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 사장)은 최초의 국산 항균 생분해성 봉합사 ‘네오소브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항균 생분해성 봉합사는 생분해성 봉합사에 항균력을 갖는 물질인 클로르헥시딘을 코팅한 실로, '네오소브플러스'는 국제표준시험을 통해 항균력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사용 편의성과 일반 생분해성 봉합사 대비 동등성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삼양바이오팜에 따르면 사용 용도에 맞춰 일반형, 제거가능형(RM, Removable), 무침(바늘없는 실) 등 3가지 타입을 출시하며, 특히 제거가능형 타입은 가위 없이 손의 힘으로 빠르게 바늘을 제거하는 제품으로 수술 시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그동안 항균 생분해성 봉합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했으나 이번 삼양바이오팜의 국산화(네오소브플러스)로, 삼양바이오팜은 11월 중순부터 국내 공급업체로 선정한 업체 '비티케이'를 통해 제품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봉합사 제품으로 국내 생분해성 봉합사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 삼양바이오팜 봉합사 매출 중 해외 비중이 90%에 달할 정도로 해외에서는 인정받고 있지만 오히려 국내 인지도는 낮다”며 “그동안 수입 제품에만 의존하던 항균 생분해성 봉합사 국산화를 계기로 국내 생분해성 봉합사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삼양바이오팜의인지도 및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