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의약품 유통현대화를 위해 금년부터 2천년까지 1200억원을 지원하여 총 20개소의 공통물류센타를 건립하며 1차적으로 올해중에 5곳의 공동물류센타 건립을 추진키로 함.
복지부는 2천년부터 모든 의약품 도매업소에 대해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제도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권역별로 공동물류센타로 유도지원함으로써 유통현대화를 도모할 방침.
또한 의약품 물류표준화 규격화를 통해 효율적 물류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든 의약품 유통업체가 KGSP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설치할 시 과잉중복 투자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는 바 민간부담분의 일부를 정부가 재특자금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힘.
공동물류센타 건립계획은 현재 확보된 150억원의 재특융자금을 재원으로 활용하며 금년 상반기중에 ▲관련단체와의 협의 및 도매업계 실태조사 ▲사업대상자 선정공고 및 사업계획서 시달할 계획이며 하반기에 사업자 선정 및 자금융자등 사업집행에 나설 계획.
복지부는 의약품 유통선진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키위해 전국을 수도권, 부산, 경남권, 대구, 경북권, 광주, 전남권, 중부권 등 5개권역으로 구분하여 각권역별로 1개 공동물류센타에 대하여 30억원씩 지원할 계획.
사업대상은 제약회사 및 의약품도매업소이며 주요지원대상은 공동물류센타 시설 신축 및 장비구입 지원이며 융자조건은 연 11.0%의 금리로 3년 거치, 5년 상환 조건.
복지부는 공동물류센타를 건립할 경우 2001년 이후 연간 2천억원의 물류비용절감을 통해 약가안정을 도모하고 다국적 외자 유통업체의 국내시장 점유로 인한 유통시장의 종속화방지 및 국제경쟁력 제고, 유통의약품 품질확보와 안정공급기반 구축으로 국민보건 증진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힘.
그러나 현재 국내의 의약품도매업소가 대부분 중소기업의 형태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어 공동물류센타 건립을 위한 부지확보 등 사업계획 수립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전국 병의원 약국 제약회사 도매상등 의약품 물류흐름의 신속화, 정확화, 효율화를 위한 유통정보시스템의 조기구축이 시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