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유승필이사장은 "공정거래 풍토 정착을 위해 의사회·약사회·병원협회·도매협회와 공조체제를 유지, 지난해 5개 단체가 합의한 사항을 철저히 이행, 불공정거래 근절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난 22일 출입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일성을 이같이 밝히고 이제는 가격경쟁보다는 품질경쟁을 지향, 건전한 경쟁풍토 조성에 전력투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제약협 운영과 관련, 제약협회는 신약개발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관련단체들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는 정책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전제하고 특히 실거래가상환제 정착 및 공정거래풍토 조성도 중요하지만 연구개발비의 보험약가반영, 생명공학산업의 핵심인 제약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지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생명공학발전을 위해 협회내에 21세기 제약산업발전위회를 구성, 제약업계가 생명공학 기술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정부의 정책 및 재정지원을 유도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육성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 당국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국제협력을 강화시켜 선진 각국의 제약정보와 흐름을 파악, 업계에 접목시키고 발전시켜 우리 업계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드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협회차원에서 국제제약단체와 활발한 교류확대 및 국내기업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다국적기업과도 한국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고 외자기업이 회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히고 외자기업도 한국임상수준발전을 위한 국내임상시험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