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엘사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최고 재무책임자(CFO)인 베르너 베닝(54)을 새로운 최고 경영자(CEO) 내정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베닝씨는 내년 4월 26일 주주총회가 열린 후에 1992년부터 회사를 이끌어 왔던 만프레드 슈나이더 현 회장으로부터 업무를 인계받게 된다.
슈나이더 회장은 이 주주총회에서 이사회의 회장직에 입후보하게 된다.
현재 바이엘사의 CFO로 활동중인 베닝은 가치경영과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안된 수익성을 바탕으로 하는 관리기법을 바이엘사에 도입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임원들에게 성과급을 적용시켜 가치 경영체계와 접목시키는 등 국제적인 금융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