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료의약품(API) 생산 전문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일반 공모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66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주관사 KB증권과 공동주관사 IBK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 이번 청약에는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64만1250주 모집에 총 4억2785만8080주가 접수됐다. 청약 건수는 20만7429건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4조6000억원이 몰렸다. 해당 수치는 중복 청약 투자자를 제외하지 않은 잠정 합계 기준이다.
앞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총 2148개 기관이 참여해 7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1만8500~2만1500원)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됐다.
KB증권은 에이치엘지노믹스가 25년 이상 축적한 고난도 합성 기술과 GMP 기반의 생산·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원료의약품 사업 기반을 구축한 점이 기관과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2공장 증설과 CMO·CDMO 사업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성도 투자 매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오는 16일 납입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전액 용인 제2공장 구축에 투입된다.
회사는 제2공장 완공 이후 생산능력과 수주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소형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CMO·CDMO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완제의약품 기업과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생산까지 연계하는 파트너형 사업 모델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진 대표이사는 “에이치엘지노믹스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장을 계기로 생산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원료의약품부터 CMO·CDMO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국내외 완제의약품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형 AP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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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API) 생산 전문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일반 공모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66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주관사 KB증권과 공동주관사 IBK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된 이번 청약에는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64만1250주 모집에 총 4억2785만8080주가 접수됐다. 청약 건수는 20만7429건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4조6000억원이 몰렸다. 해당 수치는 중복 청약 투자자를 제외하지 않은 잠정 합계 기준이다.
앞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총 2148개 기관이 참여해 7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1만8500~2만1500원)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됐다.
KB증권은 에이치엘지노믹스가 25년 이상 축적한 고난도 합성 기술과 GMP 기반의 생산·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원료의약품 사업 기반을 구축한 점이 기관과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2공장 증설과 CMO·CDMO 사업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성도 투자 매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오는 16일 납입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전액 용인 제2공장 구축에 투입된다.
회사는 제2공장 완공 이후 생산능력과 수주 대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소형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CMO·CDMO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완제의약품 기업과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생산까지 연계하는 파트너형 사업 모델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호진 대표이사는 “에이치엘지노믹스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장을 계기로 생산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원료의약품부터 CMO·CDMO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국내외 완제의약품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형 AP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