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바이오 1Q 평균 ROE 코스피 1.95%·코스닥 0.19%
코스피 톱5, SK바이오팜·파미셀·대웅제약·JW중외제약·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닥 톱5, 동구바이오제약·알테오젠·온코닉테라퓨틱스·파마리서치·JW신약
입력 2026.07.09 06:00 수정 2026.07.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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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기준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수익성 지표가 전반적인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특정 우량 기업들을 중심으로 견조한 자본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신문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106개사(코스피 45개사, 코스닥 61개사)의 2026년 1분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제약·바이오사의 평균 ROE는 1.95%로 전년동기 대비 1.27%p 하락했으나, 전기 대비로는 1.60%p 상승하며 수익성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코스닥 제약·바이오사의 1분기 평균 ROE는 0.19%에 머물러 코스피 시장보다 상대적인 수익성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코스닥 역시 전기 대비 2.31%p, 전년동기 대비 7.73%p 각각 상승해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은 기업이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다. ROE가 10%라면 주주가 투자한 돈 1000원에 대해 100원의 순이익을 냈다는 의미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경영진이 주주의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높은 이익을 창출했다는 것을 뜻하며, 워런 버핏 등 가치 투자자들이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핵심 기준이다.

♦︎ 코스피 제약·바이오 기업 45개사

1분기 코스피 상장사 ROE 규모는 SK바이오팜이 46.52%를 기록하며 코스피 시장 내 자본 운용의 효율성을 가장 강력하게 주도했다. 아울러 파미셀,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등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와 고부가가치 창출력을 지닌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핵심 우량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다. 

주요 상위 기업들의 순위와 ROE를 살펴보면 1위 SK바이오팜(46.52%), 2위 파미셀(38.45%), 3위 대웅제약(21.84%), 4위 JW중외제약(20.07%), 5위 삼성바이오로직스(19.56%), 6위 일동제약(17.06%), 7위 한미약품(14.28%), 8위 JW생명과학(13.98%), 9위 명인제약(12.83%), 10위 보령(12.78%)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사 중 당기 말 ROE가 가장 낮은 하위 10개 기업은 팜젠사이언스(-58.60%), 에이프로젠(-50.63%),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48.81%), 삼일제약(-24.71%), 이연제약(-17.66%), 삼성제약(-12.41%), SK바이오사이언스(-4.65%), 종근당바이오(-4.54%), 영진약품(-3.88%), 한올바이오파마(-3.16%) 순으로 확인되어 본업 경쟁력 강화의 과제를 남겼다.

전기 대비 ROE 증감률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9.30%p 상승하며 단기 자본 수익성 확대를 강하게 이끌었다. 

주요 상승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9.30%p), 2위 SK바이오팜(+7.24%p), 3위 보령(+4.89%p), 4위 일동제약(+3.47%p), 5위 동화약품(+2.62%p), 6위 동아에스티(+2.56%p), 7위 JW중외제약(+2.46%p), 8위 하나제약(+1.84%p), 9위 셀트리온(+1.34%p), 10위 명문제약(+1.20%p)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ROE가 가장 크게 하락한 코스피 기업은 삼성제약으로 -22.59%p 감소하며 단기 수익성 훼손을 시사했다. 

주요 하위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삼성제약(-22.59%p), 2위 에이프로젠(-6.33%p), 3위 이연제약(-5.05%p), 4위 영진약품(-3.63%p), 5위 삼일제약(-2.31%p), 6위 종근당바이오(-2.30%p), 7위 제일약품(-1.64%p), 8위 SK바이오사이언스(-1.46%p), 9위 대원제약(-1.12%p), 10위 GC녹십자(-0.74%p) 순으로 확인됐다.

전년동기 대비 ROE 증감률은 제일약품이 24.15%p 상승하며 연간 자본 운용 효율 극대화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주요 상승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제일약품(+24.15%p), 2위 파미셀(+19.75%p), 3위 일동제약(+18.71%p), 4위 한독(+17.85%p), 5위 대웅제약(+17.02%p), 6위 신풍제약(+9.21%p), 7위 삼성바이오로직스(+7.54%p), 8위 명문제약(+7.37%p), 9위 현대약품(+6.00%p), 10위 보령(+5.84%p)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ROE가 가장 크게 하락한 코스피 기업은 삼성제약으로 -34.30%p 감소하며 연간 체질 개선의 한계를 보였다. 

주요 하위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삼성제약(-34.30%p), 2위 이연제약(-19.29%p), 3위 에이프로젠(-17.91%p), 4위 삼일제약(-16.69%p), 5위 JW생명과학(-11.31%p), 6위 SK바이오팜(-11.11%p), 7위 종근당바이오(-9.80%p), 8위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8.01%p), 9위 삼진제약(-7.37%p), 10위 대원제약(-5.25%p) 순으로 확인됐다.

♦︎ 코스닥 제약·바이오 기업 61개사

1분기 코스닥 상장사 ROE 규모는 동구바이오제약이 40.30%를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 내 자본 수익성을 가장 뚜렷하게 이끌었다. 아울러 알테오젠, 파마리서치 등 틈새시장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장악한 리딩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독보적인 부가가치 창출력을 방증했다. 

주요 상위 기업들의 순위와 ROE를 살펴보면 1위 동구바이오제약(40.30%), 2위 알테오젠(29.86%), 3위 온코닉테라퓨틱스(29.48%), 4위 파마리서치(27.99%), 5위 JW신약(25.18%), 6위 휴메딕스(18.69%), 7위 휴젤(16.39%), 8위 진양제약(15.74%), 9위 신신제약(15.51%), 10위 에스티팜(12.48%)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사 중 당기 말 ROE가 가장 낮은 하위 10개 기업은 에스바이오메딕스(-88.04%), 지씨셀(-82.94%), 에이비온(-63.35%), CJ바이오사이언스(-38.42%), 비보존제약(-34.26%), 한국비티비(-23.02%), 현대바이오사이언스(-18.56%), 조아제약(-17.39%), 엔지켐생명과학(-11.88%), 경남제약(-7.36%) 순으로 확인됐다.

전기 대비 ROE 증감률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10.91%p 상승하며 단기적인 실적 회복 모멘텀을 주도했다. 

주요 상승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현대바이오사이언스(+10.91%p), 2위 이수앱지스(+7.93%p), 3위 조아제약(+6.75%p), 4위 안국약품(+5.26%p), 5위 온코닉테라퓨틱스(+4.83%p), 6위 비씨월드제약(+3.15%p), 7위 에스티팜(+2.45%p), 8위 제테마(+2.41%p), 9위 신신제약(+2.30%p), 10위 바이오비쥬(+2.21%p)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ROE가 가장 크게 하락한 코스닥 기업은 JW신약으로 -21.12%p 수직 하락하며 단기적인 수익성 방어에 아쉬움을 남겼다. 

주요 하위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JW신약(-21.12%p), 2위 알테오젠(-9.56%p), 3위 에스바이오메딕스(-8.96%p), 4위 한국비티비(-8.06%p), 5위 바이넥스(-5.31%p), 6위 휴온스(-3.35%p), 7위 에이비온(-3.12%p), 8위 한국비엔씨(-2.63%p), 9위 CJ바이오사이언스(-1.89%p), 10위 삼아제약(-1.80%p) 순으로 확인됐다.

전년동기 대비 ROE 증감률은 에이비온이 391.93%p의 증가폭을 보이며 연간 폭발적인 턴어라운드를 보여주었다. 

주요 상승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에이비온(+391.93%p), 2위 온코닉테라퓨틱스(+47.12%p), 3위 동구바이오제약(+43.15%p), 4위 코오롱생명과학(+40.37%p), 5위 테라젠이텍스(+39.67%p), 6위 바이오솔루션(+33.76%p), 7위 조아제약(+12.06%p), 8위 지씨지놈(+9.26%p), 9위 삼천당제약(+8.44%p), 10위 CJ바이오사이언스(+8.17%p)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ROE가 가장 크게 하락한 코스닥 기업은 지씨셀로 -65.86%p 하락하며 연간 잉여 창출력 훼손을 시사했다. 

주요 하위 기업들의 순위와 증감%p를 살펴보면 1위 지씨셀(-65.86%p), 2위 이수앱지스(-30.05%p), 3위 한국비티비(-22.29%p), 4위 비보존제약(-21.81%p), 5위 JW신약(-19.93%p), 6위 알테오젠(-16.43%p), 7위 경남제약(-15.91%p), 8위 진양제약(-12.61%p), 9위 한국비엔씨(-8.42%p), 10위 한국파마(-7.77%p) 순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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